의학계열 분석<13> 대구,경북...경북대, 영남대, 동국대
출처 : 전자신문
1/ 경북대, “의약학계열·보건계열 수시 선발 비율↑
…의예·수의예·약학과 수시 수능최저 있어”
1-1 의예·치의예·약학, 학생부종합선발 비중↑
…수의예·치위생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비율↑
지방거점국공립대인 경북대는 2025학년도 전형계획 기준 기회균형전형 등 특별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으로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등 한의대를 제외한 의약학계열 251명, 간호학과, 치위생학과를 포함한 간호보건계열 130명 등 총 381명을 선발한다. 의대는 수시 지역인재 기초생활차상위 전형 3명으로 포함한 110명을 애초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정원 확대에 따라 200명으로 증원예정이다. 최종 증원 규모는 5월 발표되는 수시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한의대를 제외한 의약학 및 보건계열 선발인원은 전체 자연계 선발인원 3027명의 12.6%로 의약학 및 간호보건계열의 선발비율이 높다. 경북대는 부속병원도 두 곳이 있다. 대구에 소재한 경북대병원(병상수 962개)과 칠곡경북대병원(병상수 990개)이다.
경북대 의약학계열 및 보건계열은 수시 선발비율이 높다. 의대 정원확대 이전 2025학년도 전형계획 기준 의예과 79.4%, 치의예 79.3%, 수의예과 89.5%, 약학과 82.8%, 간호학과 77.4%, 치위생학과 79.2%였다. 따라서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고, 교과내신 관리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전형 부문별로 의예과는 전체 선발인원 중 58.9%를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한다. 치의예과도 48.3%, 약학과 55.2%로 학생부종합선발 비중이 높다. 수의예과는 전체 선발인원 중 66.7%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고, 치위생학과도 54.2%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따라서 교과내신합격선을 우선 확인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학과의 경우 교과전형 37.7%, 종합전형 30.2%, 수능 22.6%로 본인의 경쟁력에 맞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 경쟁력이 우수하지 않다면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북대 의약학계열에서는 의예과 7명, 치의예과 3명, 수의예과 3명, 간호학과 10명으로 총 381명 중 23명을 논술로 선발한다.
1-2 경북소재 고교 졸업생 지역인재전형, 43.6% 선발
경북대는 지방거점국공립대로 대구, 경북소재 고교를 입학하고 졸업한 학생 대상으로 지역인재전형을 선발한다. 경북대 의약계열 및 보건계열은 지역인재 전형으로 총 381명 중 166명(43.6%)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약 2명 중 1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있어, 대구·경북소재 고교 출신학생은 유리하다. 반면 정시 74명은 지역인재로 선발하지 않아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최상위권학생도 지원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대구·경북소재 학생은 수시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시 선발비중이 높은 만큼 내신 성적 관리에 집중해야 하지만, 의예과, 수의예과, 약학과의 경우, 수시 선발인원 100%가 수능 최저가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 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 치의예과 역시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추천전형 3명을 제외하고 수시 전체 선발인원의 46명 중 43명이 최저를 적용한다. 의예· 치의예과는 3개 등급합 4이고, 수의예·약학과는 3개 등급합 5로 적어도 2~3개 과목에서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 반면 간호학과는 2개 등급합 5 또는 6이고, 치위생학과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은 만큼 내신성적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1-3 간호·치위생학과 제외 정시 미적분·기하·탐구 지정
정시에서는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학은 미적분·기하·탐구는 과탐을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인문계 학생은 지원자체가 안되고,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는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학 반영비율이 치위생학과는 50%, 간호학과 역시 37.5%로 매우 높아 수학에서 자연계 학생보다 인문계학생이 불리하다. 자연계 학생이라도 수학 반영비율이 37.5%(치위생학과 50%)로 매우 높아 수능 수학 경쟁력을 우선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2023학년도 기준 합격선은 70%컷 기준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은 의예과 지역인재가 1.2등급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교과우수자 전형 치의예과, 약학과 각 1.5등급, 수의예과 1.6등급으로 나타났다. 간호학과는 교과우수자 전형이 2.0등급, 지역인재전형 2.1등급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인재 전형이라 하더라도 합격선이 높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의예과 지역인재가 1.5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역인재 치의예과가 2.1등급 수준대였다. 일반학생 의예과는 2.2등급으로 나타났다. 종합전형 의약학계열은 대체로 2등급 초반대였으며, 간호학과는 지역인재가 2.9등급, 일반전형이 3.1등급 수준이었다.
2023학년도 정시 합격선은 70%컷 국수탐백분위 컷기준으로 의예과 9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치의예과 97.3점, 약학과 95.6점, 수의예과 95.5점, 간호학과 85.4점, 치위생학과 60.8점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수능 2년 차인 2023학년도 합격선 모두 전년 2022학년도 합격선보다 상승추세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에서 경북대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 전형은 의약학계열 평균 경쟁률은 15.3대 1이었고, 지역인재 평균경쟁률은 10.6대 1로 지역인재 경쟁률이 낮게 나타났다. 학생부 종합전형 역시 일반전형이 38.5대 1, 지역인재 전형이 15.2대 1로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지역인재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다. 반면 일반전형 정시 경쟁률은 6.0대 1로 전년 5.4대 1보다 상승했다. 올해 의대 정원 확대로 경쟁률이 어떻게 될지가 관심 사안 중 하나다.
경북대는 지방거점국공립대로 대구·경북출신 학생들에게는 관심이 높은 학교이다. 금년도 의대 모집정원확대, 무전공 선발 등 입시변화가 큰 만큼 의약학계열 상황 변화뿐만 아니라 일반 이공계 학과 상황까지도 지원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영남대, 2025학년도 의대 97명·약대 68명 선발…정시 반영 비율 높아 수능 중요
2-1 일반전형 기준 의대 선발인원 97명 중 40명, 약학부 68명 중 31명 정시로
경북권에 소재하고 있는 영남대는 2025학년도 전형계획에서 고른기회 등 특별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의대 97명, 약대 68명으로 의약학계열 165명을 선발한다. 의대의 경우, 특별전형을 포함해 기존 정원이 76명에서 103명으로 27명, 35.5%가 증가했고 2026학년도는 12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부속병원으로는 대구에 소재한 대구 영남대병원(병상수 902개), 경북 영천에 소재한 영남대 영천병원(병상수 214개) 두 곳이 있다.
일반전형 기준 의대 선발인원 97명 중 41.2%인 40명을 정시로 선발하고, 약학부는 전체 선발인원 68명 중 45.6%인 31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영남대 자연계 정시 선발비율이 18.9%인 점을 고려하면 정시 선발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수능 준비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수시모집에서도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7명을 선발한다. 전체 선발인원의 58.8%이고, 수시 선발인원의 100%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약학부 역시 전체 선발인원의 47.1%인 교과전형 32명, 전체 선발인원의 47.1%,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5명인 7.4%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도 학생부 교과전형 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교 내신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2-2 의예과·약학부 수능최저 반영…지역인재 선발 비율 60.8%
또한 의예과, 약학부 모두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반영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중 4개 등급합 5이고, 약학부는 3개 등급합 5로 매우 높다. 의대, 약대 모두 수학은 지정과목이 없고 탐구는 과탐 1과목만 반영한다. 특히 의예과의 경우, 1과목이라도 3등급이 나오면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할 만큼 매우 높다. 따라서 수시, 정시 지원을 위해서는 수능 경쟁력을 우선 갖춰야 한다. 교과전형 중심으로 선발하는 만큼 내신 경쟁력도 동시에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확대됐다. 의예과의 경우, 전체 97명 중 59명을 대구· 경북권 소재 고교 출신자로 선발한다. 전체 선발인원의 60.8%이다. 약학부 역시 36명, 52.9%를 선발한다. 합격자 2명 중 1명이 대구·경북권 소재 고교 출신자다. 수시 선발인원의 61.7%, 정시 선발인원의 52.1%로 정시에서도 전국선발에 비해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대구·경북권 출신 고교 수험생은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까지도 고려하면서 지역인재전형이라는 좋은 기회를 활용해 지원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수시 합격선은 2024학년도 최종등록자 70%컷 기준으로 교과전형만 선발했다. 의예과는 일반학생 1.3등급, 면접이 있는 의학창의인재 1.4등급, 지역인재 1.6등급 순으로 나타났다. 약학부는 일반학생 1.4등급, 지역인재 1.5등급 순으로 의약학계열은 1.3~1.6등급 수준으로 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년도의 경우, 의대 모집정원확대와 지역인재 선발규모 확대 이슈가 동시에 있어 합격선이 얼마나 하락할지가 관심이다.
정시 합격선은 의예과는 일반전형, 지역인재 모두 97.8점으로 같았고, 약학부는 일반전형, 지역인재 모두 97.0점으로 동일했다.
수시, 정시 모두 지역인재라 하더라도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전형의 합격선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경북권 고교 출신 수험생들은 전국선발과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전형간의 지원 전략에 많은 고민이 있을 대목이다.
2-3 지역인재 모집인원 늘어 경쟁률 하락 가능성…합격선도 주목할 부분
수시 경쟁률은 2024학년도 기준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35.6대1이고, 지역인재의 경우 18.3 대 1이었다. 2023학년도의 경우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43.6대1, 지역인재 전형이 24.1대1로 지역인재 경쟁이 다소 낮은 동일한 패턴이었다.
금년도 지역인재 모집인원이 늘어난 만큼 경쟁률 하락도 예상될 전망이며 합격선 변화도 예상된다.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일반전형 4.8대1, 지역인재 4.2대1이었다. 2023학년도에는 일반전형 6.7대1, 지역인재 5.4대1로 수시와는 달리 비슷한 수준이었다. 금년도의 경우, 전국선발과 지역인재 선발전형 지원 추세를 살펴보면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남대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높은 만큼 대구·경북권 출신 학생들에게는 매우 관심이 가는 대학일 수밖에 없다. 특히 정시 선발 비중도 높고, 수시에서는 교과 중심으로 선발하는 대학으로 고3, 재수생, 반수생 모두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금년도의 경우, 수시, 정시 지원 추세, 전년도 합격선, 충원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지원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동국대, 의예·한의예·약학·간호학과 241명 선발…의예과 71명 증원
3-1 WISE캠퍼스 지역인재 의무 선발, 의예 40% 이상, 간호는 30% 이상
동국대는 서울 본교와 경북 경주 WISE캠퍼스로 이원화돼 있다. 의·약학 관련학과 선발 인원은 서울 본교 약학과 32명, WISE캠퍼스 의예과 46명, 한의예과 67명, 간호학과 96명 등 총 241명을 뽑는다. 특히 한의예과는 인문계열 지원할 수 있는 한의예과(유형2)를 별도로 정시 2명을 선발한다. 동국대 부속병원은 경기도 일산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병상수 651개)과 경주 동국대 경주병원(병상수 327개) 두 곳이 있다. 경기도 분당과 일산 한방병원도 있다.
동국대 약학과는 2025학년도 전형계획기준 전체 32명 중 정시 수능위주로 12명(37.5%), 수시 종합전형 11명(34.4%), 논술전형 5명(15.6%), 수시 교과전형 4명(12.5%)을 선발한다. 따라서 정시 선발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수능 경쟁력을 우선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논술전형 최저학력기준은 3개 등급합 4로 최저 기준이 높다. 내신 경쟁력이 우수하면 수시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으로, 수능 경쟁력이 있다면 논술전형과 정시로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한다.
의예과, 한의예과, 간호학과는 경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의예 46명, 한의예과(유형1) 65명, 한의예과(유형2) 2명, 간호 96명으로 전체 209명을 선발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 자연계열 선발인원 632명 중 207명(32.8%)을 의학 계열로 선발하고 있어 캠퍼스 내 의약학 관련 학과 선발 비중이 높다. 의예과는 전체 46명 중 37명(80.4%), 한의예과(유형1)는 전체 65명 중 56명(86.2%), 간호학과는 96명 중 76명(79.2%)을 수시로 선발한다. 반면 인문계로 지원할 수 있는 한의예과(유형2) 2명은 전원 정시에서만 선발한다. 따라서 의약학 관련 학과의 수시 선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교과 성적 관리가 우선이다.
WISE캠퍼스는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 지역인재 의무 선발로 의예는 40% 이상, 간호는 30% 이상을 선발한다. 의대는 전체 46명 중 22명(47.8%), 한의예과(유형1)는 전체 65명 중 39명(60.0%), 간호학과는 전체 96명 중 31명(32.3%)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특히 수시는 의예, 한의예, 간호 총 169명 중 절반이 넘는 92명(54.4%)을 지역인재로 뽑는다.
3-2 정시는 지역인재 선발 학과 없어… 서울·수도권 학생과 경합 예상
정시에서는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학과는 단 한 곳도 없다. 전년도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의예과 2명, 한의예과(유형2) 2명, 간호학과 2명을 선발했다. 금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120명으로 확대됐지만 실제 지역인재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대구·경북권에서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최상위권 학생은 절반이 넘는 인원을 수시 선발하고 있다. 반면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은 서울·수도권 학생들과의 경합도 고려해야 한다.
서울 캠퍼스에서 선발하는 약학과는 전체 32명 중 정시 12명(37.5%), 수시 학생부종합 11명(34.4%), 논술전형 5명(15.6%), 학생부교과 4명(12.5%)을 선발한다. WISE캠퍼스 의예과는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 46명 중 21명(45.7%), 종합전형 16명(34.8%), 정시 9명(19.6%)을 뽑는다. 한의예과(유형1)는 수시 종합전형 30명(46.2%), 교과전형 26명(40.0%), 정시 수능 9명(13.8%)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수시 교과전형으로 52명(54.2%), 종합전형 24명(25.0%), 정시 20명(20.8%)을 선발한다. 약학은 정시 선발 비중이 높고, 의예, 한의예, 간호는 학생부 전형 선발 비중이 높다.
약학과는 학생부전형 수능최저가 없지만 논술전형에서 3개 등급합 4를 요구한다. 의예과는 3개 등급합 4, 한의대는 3개 등급합 5, 간호학과는 2개 등급합 6 수준 수능 최저다. 의예과, 한의예과는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 과탐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간호학과는 특정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정시 약학과, 한의예과(유형2), 간호학과는 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을 특정하지 않아 문·이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약학과와 간호학과는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에서 과탐을 응시한 학생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자연계 학생이 유리하다. 의예과와 한의예과(유형1)는 수학은 미적분·기하, 탐구는 과탐을 지정하고 있어 확통·사탐을 응시한 인문계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수학 반영비율이 35%로 가장 높다. 확통을 응시한 인문계 학생은 통합수능체제 상황에서 표준점수가 불리하다.
3-3 2023학년도 정시합격선,
의예과 일반전형 98.5점·한의예과(유형1) 97.5점·약학과 96.5점·간호학과 74.3점
2023학년도 약학과 최종등록자 기준 수시 합격선은 교과전형 1.1등급, 종합전형 1.6등급으로 높다. WISE캠퍼스는 70%컷 기준으로 공개했다. 의예과는 교과전형에서 1.2등급, 교과 지역인재 전형은 1.4등급, 학생부종합 참사람 1.6등급, 지역인재 1.7등급이다. 한의예과(유형1)는 교과전형 1.4등급, 지역인재 종합전형 2.0등급, 간호학과는 수시 교과전형 학생부교과 2.5등급, 지역인재 2.8등급, 학생부종합 참사람 3.3등급,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3.4등급으로 3등급 초·중반대 학생들이 합격했다.
2023학년도 정시합격선(최종등록자 70%컷 기준 국수탐 백분위 평균 점수)은 의예과 일반전형 98.5점, 한의예과(유형1) 97.5점, 간호학과 74.3점 순이다. 평균으로 공개한 약학과는 96.5점이다.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동국대 약학 논술전형 경쟁률이 324.4대1로 의학 계열 수시 경쟁률 중 가장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장추천인재 약학과가 33.8대1, 교과 의예과 21.7대1, 한의예과 18.5대1, 간호학과는 13.1대1순이었다. 교과 지역인재 전형은 의예과 24.4대1, 한의예과 14.2대1, 간호학과 8.0대1 순이었다. 의예과 경쟁률은 교과 지역인재전형이 교과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 DoDream 약학과 39.9대1, 참사랑 전형 의예과 41.9대1, 한의예과 33.5대1, 간호학과 14.6대1이었다. 종합전형이 교과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았다.
정시 경쟁률은 일반전형에서 한의예과(유형1) 24.5대1, 의예과 22.3대1, 간호학과 6.1대1, 약학과가 5.6대1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지원할 수 있는 한의예과(유형2)는 49.5대1로 정시 의학 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국대 의예과는 교육부의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71명 증원했다. 지방 지역인재 선발 비율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여 대구·경북권 학생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컨설팅관련 문의사항
1. 전화상담 : 1899-6160
2. 카카오톡 상담 : daechi720
3. 온라인 문의 남기기 링크 클릭 > 온라인문의
의학계열 분석<13> 대구,경북...경북대, 영남대, 동국대
출처 : 전자신문
1/ 경북대, “의약학계열·보건계열 수시 선발 비율↑
…의예·수의예·약학과 수시 수능최저 있어”
1-1 의예·치의예·약학, 학생부종합선발 비중↑
…수의예·치위생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비율↑
지방거점국공립대인 경북대는 2025학년도 전형계획 기준 기회균형전형 등 특별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으로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등 한의대를 제외한 의약학계열 251명, 간호학과, 치위생학과를 포함한 간호보건계열 130명 등 총 381명을 선발한다. 의대는 수시 지역인재 기초생활차상위 전형 3명으로 포함한 110명을 애초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정원 확대에 따라 200명으로 증원예정이다. 최종 증원 규모는 5월 발표되는 수시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한의대를 제외한 의약학 및 보건계열 선발인원은 전체 자연계 선발인원 3027명의 12.6%로 의약학 및 간호보건계열의 선발비율이 높다. 경북대는 부속병원도 두 곳이 있다. 대구에 소재한 경북대병원(병상수 962개)과 칠곡경북대병원(병상수 990개)이다.
경북대 의약학계열 및 보건계열은 수시 선발비율이 높다. 의대 정원확대 이전 2025학년도 전형계획 기준 의예과 79.4%, 치의예 79.3%, 수의예과 89.5%, 약학과 82.8%, 간호학과 77.4%, 치위생학과 79.2%였다. 따라서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고, 교과내신 관리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전형 부문별로 의예과는 전체 선발인원 중 58.9%를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한다. 치의예과도 48.3%, 약학과 55.2%로 학생부종합선발 비중이 높다. 수의예과는 전체 선발인원 중 66.7%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고, 치위생학과도 54.2%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따라서 교과내신합격선을 우선 확인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학과의 경우 교과전형 37.7%, 종합전형 30.2%, 수능 22.6%로 본인의 경쟁력에 맞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 경쟁력이 우수하지 않다면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북대 의약학계열에서는 의예과 7명, 치의예과 3명, 수의예과 3명, 간호학과 10명으로 총 381명 중 23명을 논술로 선발한다.
1-2 경북소재 고교 졸업생 지역인재전형, 43.6% 선발
경북대는 지방거점국공립대로 대구, 경북소재 고교를 입학하고 졸업한 학생 대상으로 지역인재전형을 선발한다. 경북대 의약계열 및 보건계열은 지역인재 전형으로 총 381명 중 166명(43.6%)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약 2명 중 1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있어, 대구·경북소재 고교 출신학생은 유리하다. 반면 정시 74명은 지역인재로 선발하지 않아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최상위권학생도 지원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대구·경북소재 학생은 수시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시 선발비중이 높은 만큼 내신 성적 관리에 집중해야 하지만, 의예과, 수의예과, 약학과의 경우, 수시 선발인원 100%가 수능 최저가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 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 치의예과 역시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추천전형 3명을 제외하고 수시 전체 선발인원의 46명 중 43명이 최저를 적용한다. 의예· 치의예과는 3개 등급합 4이고, 수의예·약학과는 3개 등급합 5로 적어도 2~3개 과목에서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 반면 간호학과는 2개 등급합 5 또는 6이고, 치위생학과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은 만큼 내신성적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1-3 간호·치위생학과 제외 정시 미적분·기하·탐구 지정
정시에서는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학은 미적분·기하·탐구는 과탐을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인문계 학생은 지원자체가 안되고,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는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학 반영비율이 치위생학과는 50%, 간호학과 역시 37.5%로 매우 높아 수학에서 자연계 학생보다 인문계학생이 불리하다. 자연계 학생이라도 수학 반영비율이 37.5%(치위생학과 50%)로 매우 높아 수능 수학 경쟁력을 우선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2023학년도 기준 합격선은 70%컷 기준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은 의예과 지역인재가 1.2등급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교과우수자 전형 치의예과, 약학과 각 1.5등급, 수의예과 1.6등급으로 나타났다. 간호학과는 교과우수자 전형이 2.0등급, 지역인재전형 2.1등급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인재 전형이라 하더라도 합격선이 높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의예과 지역인재가 1.5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역인재 치의예과가 2.1등급 수준대였다. 일반학생 의예과는 2.2등급으로 나타났다. 종합전형 의약학계열은 대체로 2등급 초반대였으며, 간호학과는 지역인재가 2.9등급, 일반전형이 3.1등급 수준이었다.
2023학년도 정시 합격선은 70%컷 국수탐백분위 컷기준으로 의예과 9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치의예과 97.3점, 약학과 95.6점, 수의예과 95.5점, 간호학과 85.4점, 치위생학과 60.8점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수능 2년 차인 2023학년도 합격선 모두 전년 2022학년도 합격선보다 상승추세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에서 경북대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 전형은 의약학계열 평균 경쟁률은 15.3대 1이었고, 지역인재 평균경쟁률은 10.6대 1로 지역인재 경쟁률이 낮게 나타났다. 학생부 종합전형 역시 일반전형이 38.5대 1, 지역인재 전형이 15.2대 1로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지역인재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다. 반면 일반전형 정시 경쟁률은 6.0대 1로 전년 5.4대 1보다 상승했다. 올해 의대 정원 확대로 경쟁률이 어떻게 될지가 관심 사안 중 하나다.
경북대는 지방거점국공립대로 대구·경북출신 학생들에게는 관심이 높은 학교이다. 금년도 의대 모집정원확대, 무전공 선발 등 입시변화가 큰 만큼 의약학계열 상황 변화뿐만 아니라 일반 이공계 학과 상황까지도 지원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영남대, 2025학년도 의대 97명·약대 68명 선발…정시 반영 비율 높아 수능 중요
2-1 일반전형 기준 의대 선발인원 97명 중 40명, 약학부 68명 중 31명 정시로
경북권에 소재하고 있는 영남대는 2025학년도 전형계획에서 고른기회 등 특별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의대 97명, 약대 68명으로 의약학계열 165명을 선발한다. 의대의 경우, 특별전형을 포함해 기존 정원이 76명에서 103명으로 27명, 35.5%가 증가했고 2026학년도는 12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부속병원으로는 대구에 소재한 대구 영남대병원(병상수 902개), 경북 영천에 소재한 영남대 영천병원(병상수 214개) 두 곳이 있다.
일반전형 기준 의대 선발인원 97명 중 41.2%인 40명을 정시로 선발하고, 약학부는 전체 선발인원 68명 중 45.6%인 31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영남대 자연계 정시 선발비율이 18.9%인 점을 고려하면 정시 선발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수능 준비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수시모집에서도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7명을 선발한다. 전체 선발인원의 58.8%이고, 수시 선발인원의 100%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약학부 역시 전체 선발인원의 47.1%인 교과전형 32명, 전체 선발인원의 47.1%,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5명인 7.4%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도 학생부 교과전형 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교 내신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2-2 의예과·약학부 수능최저 반영…지역인재 선발 비율 60.8%
또한 의예과, 약학부 모두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반영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중 4개 등급합 5이고, 약학부는 3개 등급합 5로 매우 높다. 의대, 약대 모두 수학은 지정과목이 없고 탐구는 과탐 1과목만 반영한다. 특히 의예과의 경우, 1과목이라도 3등급이 나오면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할 만큼 매우 높다. 따라서 수시, 정시 지원을 위해서는 수능 경쟁력을 우선 갖춰야 한다. 교과전형 중심으로 선발하는 만큼 내신 경쟁력도 동시에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확대됐다. 의예과의 경우, 전체 97명 중 59명을 대구· 경북권 소재 고교 출신자로 선발한다. 전체 선발인원의 60.8%이다. 약학부 역시 36명, 52.9%를 선발한다. 합격자 2명 중 1명이 대구·경북권 소재 고교 출신자다. 수시 선발인원의 61.7%, 정시 선발인원의 52.1%로 정시에서도 전국선발에 비해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대구·경북권 출신 고교 수험생은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까지도 고려하면서 지역인재전형이라는 좋은 기회를 활용해 지원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수시 합격선은 2024학년도 최종등록자 70%컷 기준으로 교과전형만 선발했다. 의예과는 일반학생 1.3등급, 면접이 있는 의학창의인재 1.4등급, 지역인재 1.6등급 순으로 나타났다. 약학부는 일반학생 1.4등급, 지역인재 1.5등급 순으로 의약학계열은 1.3~1.6등급 수준으로 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년도의 경우, 의대 모집정원확대와 지역인재 선발규모 확대 이슈가 동시에 있어 합격선이 얼마나 하락할지가 관심이다.
정시 합격선은 의예과는 일반전형, 지역인재 모두 97.8점으로 같았고, 약학부는 일반전형, 지역인재 모두 97.0점으로 동일했다.
수시, 정시 모두 지역인재라 하더라도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전형의 합격선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경북권 고교 출신 수험생들은 전국선발과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전형간의 지원 전략에 많은 고민이 있을 대목이다.
2-3 지역인재 모집인원 늘어 경쟁률 하락 가능성…합격선도 주목할 부분
수시 경쟁률은 2024학년도 기준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35.6대1이고, 지역인재의 경우 18.3 대 1이었다. 2023학년도의 경우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43.6대1, 지역인재 전형이 24.1대1로 지역인재 경쟁이 다소 낮은 동일한 패턴이었다.
금년도 지역인재 모집인원이 늘어난 만큼 경쟁률 하락도 예상될 전망이며 합격선 변화도 예상된다.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일반전형 4.8대1, 지역인재 4.2대1이었다. 2023학년도에는 일반전형 6.7대1, 지역인재 5.4대1로 수시와는 달리 비슷한 수준이었다. 금년도의 경우, 전국선발과 지역인재 선발전형 지원 추세를 살펴보면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남대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높은 만큼 대구·경북권 출신 학생들에게는 매우 관심이 가는 대학일 수밖에 없다. 특히 정시 선발 비중도 높고, 수시에서는 교과 중심으로 선발하는 대학으로 고3, 재수생, 반수생 모두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금년도의 경우, 수시, 정시 지원 추세, 전년도 합격선, 충원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지원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동국대, 의예·한의예·약학·간호학과 241명 선발…의예과 71명 증원
3-1 WISE캠퍼스 지역인재 의무 선발, 의예 40% 이상, 간호는 30% 이상
동국대는 서울 본교와 경북 경주 WISE캠퍼스로 이원화돼 있다. 의·약학 관련학과 선발 인원은 서울 본교 약학과 32명, WISE캠퍼스 의예과 46명, 한의예과 67명, 간호학과 96명 등 총 241명을 뽑는다. 특히 한의예과는 인문계열 지원할 수 있는 한의예과(유형2)를 별도로 정시 2명을 선발한다. 동국대 부속병원은 경기도 일산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병상수 651개)과 경주 동국대 경주병원(병상수 327개) 두 곳이 있다. 경기도 분당과 일산 한방병원도 있다.
동국대 약학과는 2025학년도 전형계획기준 전체 32명 중 정시 수능위주로 12명(37.5%), 수시 종합전형 11명(34.4%), 논술전형 5명(15.6%), 수시 교과전형 4명(12.5%)을 선발한다. 따라서 정시 선발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수능 경쟁력을 우선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논술전형 최저학력기준은 3개 등급합 4로 최저 기준이 높다. 내신 경쟁력이 우수하면 수시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으로, 수능 경쟁력이 있다면 논술전형과 정시로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한다.
의예과, 한의예과, 간호학과는 경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의예 46명, 한의예과(유형1) 65명, 한의예과(유형2) 2명, 간호 96명으로 전체 209명을 선발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 자연계열 선발인원 632명 중 207명(32.8%)을 의학 계열로 선발하고 있어 캠퍼스 내 의약학 관련 학과 선발 비중이 높다. 의예과는 전체 46명 중 37명(80.4%), 한의예과(유형1)는 전체 65명 중 56명(86.2%), 간호학과는 96명 중 76명(79.2%)을 수시로 선발한다. 반면 인문계로 지원할 수 있는 한의예과(유형2) 2명은 전원 정시에서만 선발한다. 따라서 의약학 관련 학과의 수시 선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교과 성적 관리가 우선이다.
WISE캠퍼스는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 지역인재 의무 선발로 의예는 40% 이상, 간호는 30% 이상을 선발한다. 의대는 전체 46명 중 22명(47.8%), 한의예과(유형1)는 전체 65명 중 39명(60.0%), 간호학과는 전체 96명 중 31명(32.3%)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특히 수시는 의예, 한의예, 간호 총 169명 중 절반이 넘는 92명(54.4%)을 지역인재로 뽑는다.
3-2 정시는 지역인재 선발 학과 없어… 서울·수도권 학생과 경합 예상
정시에서는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학과는 단 한 곳도 없다. 전년도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의예과 2명, 한의예과(유형2) 2명, 간호학과 2명을 선발했다. 금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120명으로 확대됐지만 실제 지역인재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대구·경북권에서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최상위권 학생은 절반이 넘는 인원을 수시 선발하고 있다. 반면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은 서울·수도권 학생들과의 경합도 고려해야 한다.
서울 캠퍼스에서 선발하는 약학과는 전체 32명 중 정시 12명(37.5%), 수시 학생부종합 11명(34.4%), 논술전형 5명(15.6%), 학생부교과 4명(12.5%)을 선발한다. WISE캠퍼스 의예과는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 46명 중 21명(45.7%), 종합전형 16명(34.8%), 정시 9명(19.6%)을 뽑는다. 한의예과(유형1)는 수시 종합전형 30명(46.2%), 교과전형 26명(40.0%), 정시 수능 9명(13.8%)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수시 교과전형으로 52명(54.2%), 종합전형 24명(25.0%), 정시 20명(20.8%)을 선발한다. 약학은 정시 선발 비중이 높고, 의예, 한의예, 간호는 학생부 전형 선발 비중이 높다.
약학과는 학생부전형 수능최저가 없지만 논술전형에서 3개 등급합 4를 요구한다. 의예과는 3개 등급합 4, 한의대는 3개 등급합 5, 간호학과는 2개 등급합 6 수준 수능 최저다. 의예과, 한의예과는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 과탐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간호학과는 특정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정시 약학과, 한의예과(유형2), 간호학과는 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을 특정하지 않아 문·이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약학과와 간호학과는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에서 과탐을 응시한 학생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자연계 학생이 유리하다. 의예과와 한의예과(유형1)는 수학은 미적분·기하, 탐구는 과탐을 지정하고 있어 확통·사탐을 응시한 인문계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수학 반영비율이 35%로 가장 높다. 확통을 응시한 인문계 학생은 통합수능체제 상황에서 표준점수가 불리하다.
3-3 2023학년도 정시합격선,
의예과 일반전형 98.5점·한의예과(유형1) 97.5점·약학과 96.5점·간호학과 74.3점
2023학년도 약학과 최종등록자 기준 수시 합격선은 교과전형 1.1등급, 종합전형 1.6등급으로 높다. WISE캠퍼스는 70%컷 기준으로 공개했다. 의예과는 교과전형에서 1.2등급, 교과 지역인재 전형은 1.4등급, 학생부종합 참사람 1.6등급, 지역인재 1.7등급이다. 한의예과(유형1)는 교과전형 1.4등급, 지역인재 종합전형 2.0등급, 간호학과는 수시 교과전형 학생부교과 2.5등급, 지역인재 2.8등급, 학생부종합 참사람 3.3등급,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3.4등급으로 3등급 초·중반대 학생들이 합격했다.
2023학년도 정시합격선(최종등록자 70%컷 기준 국수탐 백분위 평균 점수)은 의예과 일반전형 98.5점, 한의예과(유형1) 97.5점, 간호학과 74.3점 순이다. 평균으로 공개한 약학과는 96.5점이다.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동국대 약학 논술전형 경쟁률이 324.4대1로 의학 계열 수시 경쟁률 중 가장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장추천인재 약학과가 33.8대1, 교과 의예과 21.7대1, 한의예과 18.5대1, 간호학과는 13.1대1순이었다. 교과 지역인재 전형은 의예과 24.4대1, 한의예과 14.2대1, 간호학과 8.0대1 순이었다. 의예과 경쟁률은 교과 지역인재전형이 교과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 DoDream 약학과 39.9대1, 참사랑 전형 의예과 41.9대1, 한의예과 33.5대1, 간호학과 14.6대1이었다. 종합전형이 교과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았다.
정시 경쟁률은 일반전형에서 한의예과(유형1) 24.5대1, 의예과 22.3대1, 간호학과 6.1대1, 약학과가 5.6대1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지원할 수 있는 한의예과(유형2)는 49.5대1로 정시 의학 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국대 의예과는 교육부의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71명 증원했다. 지방 지역인재 선발 비율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여 대구·경북권 학생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컨설팅관련 문의사항
1. 전화상담 : 1899-6160
2. 카카오톡 상담 : daechi720
3. 온라인 문의 남기기 링크 클릭 > 온라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