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의 함정
(학생부교과전형 안정적 지원 맞나?)
“2022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완전 미쳤다“라는 표현이 대학가에 공공연히 떠돌았다. 매번 그게 그거였던 경쟁률이 이전년도에 비해 최대 2배 이상 늘어난 학과가 많았다. 그 결과 평소 안정적 지원이라고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전년도에도 학생부교과전형은 합격컷은 크게 변화가 없었다. 아니 냉정히 말하면 등급컷의 변화는 있었고 대학마다 컷의 변화가 오른 학과, 떨어진 학과가 반반 정도라고 말하면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그 등락의 폭은 0.5등급 이상의 변화는 많지 않았다. 그만큼 학생부교과전형은 다른 수시전형에 비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2022학년도에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수능최저 역시 이전년도에 비해 낮아졌기 때문에 특별한 변화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경쟁률이 상승하면서 합격 등급컷에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거점 국립대학, 수도권에서 가까운 일부 대학을 샘플로 조사해본 결과 놀라운 결과가 도출됐다.
<샘플 대학>
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경기대, 강원대, 광운대, 국민대, 명지대, 부산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아주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홍익대
수도권에서 가까운 순천향대의 경우에는 비교 가능한 21, 22학년도 동시에 모집한 학과에서 1개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 전체가 올랐으며 그것도 0.3등급 이상 오른 학과도 무려 70%에 가까운 33개 학과의 등급컷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가톨릭대는 21개 학과가 올랐고 9개 학과가 내렸으며, 이 가운데 0.3등급 이상 오른 학과는 과반수가 넘는 12개 학과, 하락학과는 4개학과였다. 국민대도 오른 학과는 24개, 떨어진 학과는 11개였으며, 하지만 등급변화의 폭은 크지 않아 0.3등급 이상, 이하 학과는 각각 3개에 지나지 않았다.
반면, 서울여대는 모집단위는 적어 17개 학과에서 선발에서 1개 학과를 제외하고 전체 학과의 등급컷은 하락했다. 그 중에서도 0.3등급 이상 하락학과는 무려 11개였다. 아주대도 2개 학과를 제외한 전체학과에서 27개 학과가 하락했으며, 0.3등급 이상 하락한 학과가 무려 25개나 돼 거의 전 모집단위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이어서 등급이 오른 학과에 비해서 하락한 학과수가 많은 대학은 명지대, 세종대, 홍익대(서울)순이었다.
■ 2021대비 2022 주요 비교 거점 대학 등급컷 상승 및 하락 학과 순위
| 순위 | 구분 | 상승 학과수 | 비율(%) | 0.3등급 이상 상승학과 | 하락 학과수 | 비율(%) | 0.3등급이상 하락학과 | 동일한 학과수 |
| 1 | 순천향대 | 46 | 97.9 | 33 | 1 | 2.1 | 0 | 0 |
| 2 | 가톨릭대 | 21 | 70 | 12 | 9 | 30 | 4 | 1 |
| 3 | 국민대 | 24 | 68.6 | 3 | 11 | 31.4 | 3 | 0 |
| 4 | 인하대 | 29 | 64.4 | 12 | 16 | 35.6 | 6 | 0 |
| 5 | 부산대 | 27 | 64.3 | 7 | 15 | 35.7 | 9 | 0 |
| 6 | 광운대 | 16 | 61.5 | 9 | 10 | 38.5 | 7 | 0 |
| 7 | 전남대 | 67 | 60.9 | 29 | 43 | 39.1 | 19 | 0 |
| 8 | 한양대 | 28 | 59.6 | 6 | 19 | 40.4 | 2 | 0 |
| 9 | 숙명여대 | 19 | 59.4 | 0 | 13 | 40.6 | 2 | 0 |
| 10 | 가천대 | 22 | 56.4 | 5 | 17 | 43.6 | 7 | 5 |
| 11 | 고려대 | 30 | 55.6 | 3 | 24 | 44.4 | 4 | 2 |
| 12 | 상명대 | 13 | 52 | 8 | 12 | 48 | 4 | 1 |
| 13 | 서울과기대 | 13 | 50 | 6 | 13 | 50 | 3 | 0 |
| 14 | 강원대 | 25 | 46.3 | 6 | 29 | 53.7 | 16 | 0 |
| 15 | 서울시립대 | 11 | 44 | 4 | 14 | 56 | 5 | 0 |
| 16 | 제주대 | 18 | 43.9 | 15 | 23 | 56.1 | 20 | 0 |
| 17 | 전북대 | 35 | 41.7 | 20 | 49 | 58.3 | 25 | 0 |
| 18 | 한양대에리카 | 12 | 41.4 | 5 | 17 | 58.6 | 10 | 0 |
| 19 | 충북대 | 24 | 34.8 | 15 | 45 | 65.2 | 28 | 1 |
| 20 | 경기대 | 6 | 27.3 | 1 | 16 | 72.7 | 4 | 1 |
| 21 | 홍익대(서울) | 3 | 25 | 0 | 9 | 75 | 5 | 1 |
| 22 | 세종대 | 6 | 21.4 | 13 | 22 | 78.6 | 13 | 0 |
| 23 | 명지대 | 8 | 21.1 | 0 | 30 | 78.9 | 19 | 0 |
| 24 | 아주대 | 2 | 6.9 | 1 | 27 | 93.1 | 25 | 0 |
| 25 | 서울여대 | 1 | 5.6 | 0 | 17 | 94.4 | 11 | 7 |
이렇듯 큰폭의 변화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입시에서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최상위권 대학에서 2022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흐름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화한 것이 가장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뚜렷한 학교활동이 없다면 안정적 지원 경향이 강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대거 몰린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한다.
또 하나의 이유는 수능최저를 맞춘다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지원 경향이 몰고 온 변화 역시 적지 않다. 이것은 대학에서 꼽는 가장 큰 이유로 대학이나 고교의 오프라인 현장 상담이 부족해지면서 쉽게 접하는 정보인 일부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정보로 인해 혼란을 야기시킨 것이 원인하는 지적도 있다.
결과적으로 쉽고 편한 학생부교과전형이라는 것, 최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인서울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신설,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상승, 수능최저등급의 변화, 인서울 대학 수능 정시전형 모집인원의 변화로 인해 4등급 이상의 학생들이 기회요인보다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 증가 등이 학생부교과전형의 등급컷의 변화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2023학년도 올해 입시에서의 변화는 있을 것인가? 올해도 이런 경향이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는 2022학년도의 변화이고 2023학년도에도 커다란 추가 변화는 없다. 단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대학과 고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이외에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추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경향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변화 추이는 방향성이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합격을 장담할 수 있는 학과는 역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혼란한 수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학생부 교과전형의 변화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학습량이 부족한 것과 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을 중심으로 최저를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경향과 최저를 피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을 선택하기에 오히려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신 컷이 높은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지역의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을, 서울 수도권학생들은 학생부교과를 선호하는데다가 정시와 함께 준비하니 최저가 관건이 아니라 내신등급이 더 올라간 듯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펜데믹 3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경우 상위권(2등급 이상), 중상위권(3등급이상), 중위권(4등급) 중하위권(4-5등급) 등 계층별 변화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등급컷 상승 학과 순위
샘플 대학 가운데 가장 높게 상승한 학과는 등급폭이 무려 1.64등급이나 된 인하대 수학교육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상명대 생명공학전공 1.5등급, 3위는 전남대 분자생명공학과 1.34등급, 4위는 순천향대 한국문화콘텐츠학과 1.34등급, 5위는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7등급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렇게 등급컷이 상승한 대학은 평균값 정도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전년도 등급컷을 맹신해서도 안 된다.
최근 3개년의 모집인원의 변화추이, 경쟁률 추이, 등급컷 추이 등을 살펴 지원해야 한다.
다음은 상승폭이 학과 순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의 학과이다.
■ 2021대비 2022 주요 대학 등급컷 상승 학과 순위
| 순위 | 대학 | 학과명 | 2022 등급컷 | 2021 등급컷 | 등급컷 상승폭 |
| 1 | 인하대 | 수학교육과 | 2.39 | 4.03 | 1.64 |
| 2 | 상명대 | 생명공학전공 | 2.44 | 3.94 | 1.5 |
| 3 | 전남대 | 분자생명공학과 | 3.14 | 4.48 | 1.34 |
| 4 | 순천향대 | 한국문화콘텐츠학과 | 3.06 | 4.36 | 1.3 |
| 5 | 광운대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 2.15 | 3.42 | 1.27 |
| 6 | 광운대 | 국제통상학부 | 2.15 | 3.39 | 1.24 |
| 7 | 순천향대 | 환경보건학과 | 3.99 | 5.17 | 1.18 |
| 8 | 상명대 | 행정학부 | 2.79 | 3.95 | 1.16 |
| 9 | 전남대 | 사회학과 | 2.88 | 4.03 | 1.15 |
| 10 | 서울시립대 | 국제관계학과 | 2 | 3.13 | 1.13 |
| 11 | 국민대 | 미디어전공 | 2.08 | 3.2 | 1.12 |
| 12 | 인하대 | 국제통상학과 | 2.89 | 3.98 | 1.09 |
| 13 | 전남대 | 영어교육과 | 2.8 | 3.88 | 1.08 |
| 14 | 제주대 | 간호학과 | 3.2 | 4.27 | 1.07 |
| 15 | 인하대 | 기계공학과 | 2.3 | 3.32 | 1.02 |
| 16 | 광운대 | 산업심리학과 | 2.63 | 3.61 | 0.98 |
| 17 | 인하대 | 화학과 | 2.39 | 3.37 | 0.98 |
| 18 | 가톨릭대 |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 3.1 | 4.07 | 0.97 |
| 19 | 제주대 | 사회학과 | 4.13 | 5.1 | 0.97 |
| 20 | 가톨릭대 | 사회학과 | 2.96 | 3.91 | 0.95 |
| 21 | 전북대 | 스마트팜학과 | 3.71 | 4.65 | 0.94 |
| 22 | 제주대 | 일어일문학과 | 4.64 | 5.58 | 0.94 |
| 23 | 전남대 | 문화콘텐츠학부 | 5.69 | 6.63 | 0.94 |
| 24 | 제주대 | 패션의류학과 | 4.65 | 5.57 | 0.92 |
| 25 | 전북대 | 경영학과 | 3.31 | 4.22 | 0.91 |
| 26 | 제주대 | 정치외교학과 | 4.82 | 5.71 | 0.89 |
| 27 | 서울과기대 | MSDE학과 | 1.99 | 2.87 | 0.88 |
| 28 | 인하대 | 의류디자인학과(일반) | 2.86 | 3.72 | 0.86 |
| 29 | 충북대 | 천문우주학과 | 3.16 | 4.02 | 0.86 |
| 30 | 충북대 | 사학과 | 3.18 | 4.02 | 0.84 |
| 31 | 순천향대 | 작업치료학과 | 3.08 | 3.91 | 0.83 |
| 32 | 제주대 | 무역학과 | 4.25 | 5.08 | 0.83 |
| 33 | 고려대 | 가정교육과 | 1.98 | 2.8 | 0.82 |
| 34 | 순천향대 | 관광경영학과 | 3.78 | 4.59 | 0.81 |
| 35 | 가톨릭대 | 행정학과 | 3.01 | 3.81 | 0.8 |
| 36 | 가천대 | 생명과학과 | 2.1 | 2.9 | 0.8 |
| 37 | 순천향대 | 청소년교육·상담학과 | 2.4 | 3.19 | 0.79 |
| 38 | 제주대 | 생활환경복지학부 | 4.47 | 5.25 | 0.78 |
| 39 | 충북대 | 행정학과 | 2.65 | 3.43 | 0.78 |
| 40 | 제주대 | 국어국문학과 | 4.68 | 5.44 | 0.76 |
| 41 | 강원대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3.4 | 4.16 | 0.76 |
| 42 | 순천향대 |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 3.73 | 4.48 | 0.75 |
| 43 | 순천향대 | 정보통신공학과 | 4.25 | 4.99 | 0.74 |
| 44 | 제주대 | 철학과 | 4.88 | 5.62 | 0.74 |
| 45 | 상명대 | 경영학부 | 2.63 | 3.36 | 0.73 |
| 46 | 순천향대 | 특수교육과 | 3.11 | 3.84 | 0.73 |
| 47 | 제주대 | 언론홍보학과 | 3.65 | 4.38 | 0.73 |
| 48 | 인하대 | 생명공학과 | 2.03 | 2.75 | 0.72 |
| 49 | 충북대 | 바이오시스템공학과 | 3.67 | 4.37 | 0.7 |
| 50 | 전남대 |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 3.32 | 4.02 | 0.7 |
2021대비 2022 주요 대학 등급컷 하락학과 순위
사실 입시에서 최상의 전략은 나의 성적으로 간당간당 불을 수 있는 대학에 지원해 합격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 대학은 이전년도 등급컷을 보고 지원했다면 가장 억울한 합격 사례일 것이다.
물론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에 합격했다면 가장 행복한 합격일 것이지만, 등급만으로 본다면 합격자들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런 경우 반수생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는 2.36등급이나 하락했으며, 한양대(에리카) 응용수학과는 2.21등급에서 4.49등급으로 2.28등급 하락했으며, 아주대 국어국문과는 2.24등급에서 4.34등급으로 하락해 2.1등급 하락,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는 1.75등급에서 3.81등급으로 합격컷이 하락해 2.06등급 하락했다. 제주대 수학과 역시 4.62등급에서 6.67등급으로 하락해 2.05등급 하락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성적순대로 대학을 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하지만 이 역시 특정 대학 특정학과의 등락폭이 커진 원인은 뚜렷하게 뭐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원칙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대의 작업은 경쟁률 추이를 보고 지원하는 것이 최소한의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최대한 늦춘 지원전략을 사용해야 보다 안정적인 지원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이전년도 등급컷이 하락한 대학은 2023학년도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래나 저래나 학생들의 지원전략이 하나 더 복잡해진 상황이다.
■ 2021대비 2022 주요 대학 등급컷 하락 학과 순위
| 구분 | 대학 | 학과명 | 2022등급컷 | 2021등급컷 | 등급컷 비교 |
| 1 | 명지대 | 청소년지도학과 | 4.11 | 1.75 | -2.36 |
| 2 | 한양에리카 | 응용수학과 | 4.49 | 2.21 | -2.28 |
| 3 | 아주대 | 국어국문학과 | 4.34 | 2.24 | -2.1 |
| 4 | 명지대 | 생명과학정보학과 | 3.81 | 1.75 | -2.06 |
| 5 | 제주대 | 수학과 | 6.67 | 4.62 | -2.05 |
| 6 | 충북대 | 식품영양학과 | 4.93 | 2.88 | -2.05 |
| 7 | 충북대 | 영어영문학과 | 4.49 | 2.45 | -2.04 |
| 8 | 아주대 | 금융공학과 | 3.94 | 2.04 | -1.9 |
| 9 | 충북대 | 물리학과 | 4.9 | 3.14 | -1.76 |
| 10 | 명지대 | 전기공학과 | 3.62 | 1.93 | -1.69 |
| 11 | 제주대 | 생물학과 | 6.23 | 4.64 | -1.59 |
| 12 | 명지대 | 미술사학과 | 3.63 | 2.09 | -1.54 |
| 13 | 충북대 | 화학과 | 4.24 | 2.73 | -1.51 |
| 14 | 아주대 | 산업공학과 | 3.35 | 1.86 | -1.49 |
| 15 | 아주대 | 교통시스템공학과 | 3.38 | 1.95 | -1.43 |
| 16 | 강원대 | 수학과 | 4.79 | 3.37 | -1.42 |
| 17 | 충북대 | 영어교육과 | 3.61 | 2.2 | -1.41 |
| 18 | 충북대 | 심리학과 | 3.62 | 2.22 | -1.4 |
| 19 | 명지대 | 신소재공학과 | 3.27 | 1.9 | -1.37 |
| 20 | 명지대 | 산업경영공학과 | 3.51 | 2.16 | -1.35 |
| 21 | 명지대 | 기계공학과 | 3.47 | 2.15 | -1.32 |
| 22 | 아주대 | 수학과 | 3.29 | 1.97 | -1.32 |
| 23 | 명지대 | 국어국문학과 | 2.91 | 1.6 | -1.31 |
| 24 | 부산대 | 불어불문학과 | 4.07 | 2.79 | -1.28 |
| 25 | 전남대 | 화공생명공학과 | 5.15 | 3.93 | -1.22 |
| 26 | 가천대 | 치위생학과 | 3.7 | 2.5 | -1.2 |
| 27 | 충북대 | 프랑스언어문화학과 | 4.02 | 2.82 | -1.2 |
| 28 | 충북대 | 아동복지학과 | 4.06 | 2.86 | -1.2 |
| 29 | 아주대 | 사학과 | 3.35 | 2.18 | -1.17 |
| 30 | 제주대 | 관광경영학과 | 4.26 | 3.1 | -1.16 |
| 31 | 강원대 | 간호학과(인문사회계열) | 3.33 | 2.18 | -1.15 |
| 32 | 아주대 | 기계공학과 | 2.9 | 1.78 | -1.12 |
| 33 | 아주대 | 응용화학생명공학과 | 2.59 | 1.49 | -1.1 |
| 34 | 제주대 | 중어중문학과 | 5.2 | 4.11 | -1.09 |
| 35 | 명지대 | 아동학과 | 3.09 | 2.03 | -1.06 |
| 36 | 명지대 | 전공자유학부(자연) | 3.16 | 2.1 | -1.06 |
| 37 | 명지대 | 중어중문학과 | 3.23 | 2.17 | -1.06 |
| 38 | 전남대 | 이론전공 | 3.72 | 2.67 | -1.05 |
| 39 | 제주대 | 토목공학과 | 5.6 | 4.55 | -1.05 |
| 40 | 전북대 | 사회복지학과 | 4 | 2.96 | -1.04 |
| 41 | 부산대 | 국어국문학과 | 3.5 | 2.48 | -1.02 |
| 42 | 아주대 | 물리학과 | 3.1 | 2.09 | -1.01 |
| 43 | 전북대 | 고분자.나노공학 | 4.64 | 3.64 | -1 |
| 44 | 제주대 | 화학코스메틱스학과 | 5.15 | 4.15 | -1 |
| 45 | 아주대 | 미디어학과 | 3.41 | 2.43 | -0.98 |
| 46 | 제주대 | 경영정보학과 | 4.35 | 3.37 | -0.98 |
| 47 | 전남대 | 문화관광경영학과 | 5.56 | 4.61 | -0.95 |
| 48 | 명지대 | 화학공학과 | 2.68 | 1.74 | -0.94 |
| 49 | 부산대 | 독어독문학과 | 3.95 | 3.02 | -0.93 |
| 50 | 충북대 | 국어교육과 | 3.04 | 2.13 | -0.91 |
| 51 | 한양대 | 화학공학과 | 2.07 | 1.16 | -0.91 |
| 52 | 전남대 | 글로벌비즈니스학부 | 5.89 | 4.98 | -0.91 |
| 53 | 전남대 | 의공학과 | 5.58 | 4.68 | -0.9 |
| 54 | 명지대 | 법학과 | 2.74 | 1.86 | -0.88 |
| 55 | 충북대 | 소비자학과 | 3.69 | 2.81 | -0.88 |
| 56 | 전북대 | 목재응용과학과 | 5.01 | 4.13 | -0.88 |
| 57 | 전북대 | 생명과학부(생명과학) | 4.08 | 3.21 | -0.87 |
| 58 | 가톨릭대 | 국사학과 | 3.5 | 2.63 | -0.87 |
| 59 | 아주대 | 행정학과 | 2.95 | 2.08 | -0.87 |
| 60 | 아주대 | 사이버보안학과 | 2.67 | 1.81 | -0.86 |
| 61 | 전북대 | 국어국문학과 | 4.56 | 3.71 | -0.85 |
| 62 | 충북대 | 교육학과 | 2.88 | 2.03 | -0.85 |
| 63 | 세종대 | 교육학과 | 2.43 | 1.59 | -0.84 |
| 64 | 강원대 | 화학·생화학부 | 4.28 | 3.45 | -0.83 |
| 65 | 아주대 | 간호학과 | 2.21 | 1.38 | -0.83 |
| 66 | 전남대 | 전자상거래전공 | 6.62 | 5.8 | -0.82 |
| 67 | 제주대 | 식물자원환경전공 | 5.44 | 4.62 | -0.82 |
| 68 | 강원대 | 전자공학과 | 4.15 | 3.34 | -0.81 |
| 69 | 홍익대 | 경제학부 | 2.52 | 1.71 | -0.81 |
| 70 | 제주대 | 초등교육과 | 2.38 | 1.57 | -0.81 |
| 71 | 아주대 | 건축학과 | 3.26 | 2.45 | -0.81 |
| 72 | 전북대 | 한약자원학과 | 5.21 | 4.41 | -0.8 |
| 73 | 서울여대 | 독어독문학과 | 3.1 | 2.3 | -0.8 |
| 74 | 충북대 | 윤리교육과 | 2.85 | 2.05 | -0.8 |
| 75 | 서울여대 | 불어불문학과 | 3 | 2.2 | -0.8 |
| 76 | 아주대 | 전자공학과 | 2.42 | 1.62 | -0.8 |
| 77 | 전남대 | 기관시스템공학과 | 6.12 | 5.33 | -0.79 |
| 78 | 강원대 | 자유전공학부(자연) | 4.28 | 3.51 | -0.77 |
| 79 | 부산대 | 노어노문학과 | 3.87 | 3.1 | -0.77 |
| 80 | 전북대 | 항공우주공학과 | 4.31 | 3.55 | -0.76 |
| 81 | 아주대 | e-비즈니스학과 | 2.74 | 1.99 | -0.75 |
| 82 | 명지대 | 일어일문학과 | 2.8 | 2.05 | -0.75 |
| 83 | 충북대 | 국어국문학과 | 3.72 | 2.97 | -0.75 |
| 84 | 광운대 | 수학과 | 2.74 | 2 | -0.74 |
| 85 | 명지대 | 토목환경공학과 | 2.99 | 2.25 | -0.74 |
| 86 | 광운대 | 경영학부 | 2.4 | 1.67 | -0.73 |
| 87 | 아주대 | 화학공학과 | 2.27 | 1.54 | -0.73 |
| 88 | 제주대 | 건축공학전공 | 5.23 | 4.51 | -0.72 |
| 89 | 경기대 | 국어국문학과 | 3.52 | 2.8 | -0.72 |
| 90 | 제주대 | 관광개발학과 | 4.69 | 3.97 | -0.72 |
| 91 | 강원대 | 가정교육과 | 4.23 | 3.52 | -0.71 |
| 92 | 서울여대 | 수학과 | 3 | 2.3 | -0.7 |
| 93 | 아주대 | 불어불문학과 | 3.16 | 2.46 | -0.7 |
| 94 | 전남대 | 국제학부(중국학전공) | 6.32 | 5.62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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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의 함정
(학생부교과전형 안정적 지원 맞나?)
“2022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완전 미쳤다“라는 표현이 대학가에 공공연히 떠돌았다. 매번 그게 그거였던 경쟁률이 이전년도에 비해 최대 2배 이상 늘어난 학과가 많았다. 그 결과 평소 안정적 지원이라고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전년도에도 학생부교과전형은 합격컷은 크게 변화가 없었다. 아니 냉정히 말하면 등급컷의 변화는 있었고 대학마다 컷의 변화가 오른 학과, 떨어진 학과가 반반 정도라고 말하면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그 등락의 폭은 0.5등급 이상의 변화는 많지 않았다. 그만큼 학생부교과전형은 다른 수시전형에 비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2022학년도에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수능최저 역시 이전년도에 비해 낮아졌기 때문에 특별한 변화를 예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경쟁률이 상승하면서 합격 등급컷에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거점 국립대학, 수도권에서 가까운 일부 대학을 샘플로 조사해본 결과 놀라운 결과가 도출됐다.
<샘플 대학>
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경기대, 강원대, 광운대, 국민대, 명지대, 부산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아주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홍익대
수도권에서 가까운 순천향대의 경우에는 비교 가능한 21, 22학년도 동시에 모집한 학과에서 1개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 전체가 올랐으며 그것도 0.3등급 이상 오른 학과도 무려 70%에 가까운 33개 학과의 등급컷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가톨릭대는 21개 학과가 올랐고 9개 학과가 내렸으며, 이 가운데 0.3등급 이상 오른 학과는 과반수가 넘는 12개 학과, 하락학과는 4개학과였다. 국민대도 오른 학과는 24개, 떨어진 학과는 11개였으며, 하지만 등급변화의 폭은 크지 않아 0.3등급 이상, 이하 학과는 각각 3개에 지나지 않았다.
반면, 서울여대는 모집단위는 적어 17개 학과에서 선발에서 1개 학과를 제외하고 전체 학과의 등급컷은 하락했다. 그 중에서도 0.3등급 이상 하락학과는 무려 11개였다. 아주대도 2개 학과를 제외한 전체학과에서 27개 학과가 하락했으며, 0.3등급 이상 하락한 학과가 무려 25개나 돼 거의 전 모집단위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이어서 등급이 오른 학과에 비해서 하락한 학과수가 많은 대학은 명지대, 세종대, 홍익대(서울)순이었다.
■ 2021대비 2022 주요 비교 거점 대학 등급컷 상승 및 하락 학과 순위
학과수
상승학과
학과수
하락학과
학과수
이렇듯 큰폭의 변화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입시에서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최상위권 대학에서 2022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흐름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화한 것이 가장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뚜렷한 학교활동이 없다면 안정적 지원 경향이 강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대거 몰린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한다.
또 하나의 이유는 수능최저를 맞춘다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지원 경향이 몰고 온 변화 역시 적지 않다. 이것은 대학에서 꼽는 가장 큰 이유로 대학이나 고교의 오프라인 현장 상담이 부족해지면서 쉽게 접하는 정보인 일부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정보로 인해 혼란을 야기시킨 것이 원인하는 지적도 있다.
결과적으로 쉽고 편한 학생부교과전형이라는 것, 최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인서울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신설,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상승, 수능최저등급의 변화, 인서울 대학 수능 정시전형 모집인원의 변화로 인해 4등급 이상의 학생들이 기회요인보다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 증가 등이 학생부교과전형의 등급컷의 변화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2023학년도 올해 입시에서의 변화는 있을 것인가? 올해도 이런 경향이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는 2022학년도의 변화이고 2023학년도에도 커다란 추가 변화는 없다. 단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대학과 고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이외에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추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경향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변화 추이는 방향성이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합격을 장담할 수 있는 학과는 역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혼란한 수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학생부 교과전형의 변화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학습량이 부족한 것과 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을 중심으로 최저를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경향과 최저를 피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을 선택하기에 오히려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신 컷이 높은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지역의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을, 서울 수도권학생들은 학생부교과를 선호하는데다가 정시와 함께 준비하니 최저가 관건이 아니라 내신등급이 더 올라간 듯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펜데믹 3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경우 상위권(2등급 이상), 중상위권(3등급이상), 중위권(4등급) 중하위권(4-5등급) 등 계층별 변화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등급컷 상승 학과 순위
샘플 대학 가운데 가장 높게 상승한 학과는 등급폭이 무려 1.64등급이나 된 인하대 수학교육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상명대 생명공학전공 1.5등급, 3위는 전남대 분자생명공학과 1.34등급, 4위는 순천향대 한국문화콘텐츠학과 1.34등급, 5위는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7등급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렇게 등급컷이 상승한 대학은 평균값 정도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전년도 등급컷을 맹신해서도 안 된다.
최근 3개년의 모집인원의 변화추이, 경쟁률 추이, 등급컷 추이 등을 살펴 지원해야 한다.
다음은 상승폭이 학과 순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의 학과이다.
■ 2021대비 2022 주요 대학 등급컷 상승 학과 순위
등급컷
등급컷
상승폭
2021대비 2022 주요 대학 등급컷 하락학과 순위
사실 입시에서 최상의 전략은 나의 성적으로 간당간당 불을 수 있는 대학에 지원해 합격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 대학은 이전년도 등급컷을 보고 지원했다면 가장 억울한 합격 사례일 것이다.
물론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에 합격했다면 가장 행복한 합격일 것이지만, 등급만으로 본다면 합격자들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이런 경우 반수생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는 2.36등급이나 하락했으며, 한양대(에리카) 응용수학과는 2.21등급에서 4.49등급으로 2.28등급 하락했으며, 아주대 국어국문과는 2.24등급에서 4.34등급으로 하락해 2.1등급 하락,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는 1.75등급에서 3.81등급으로 합격컷이 하락해 2.06등급 하락했다. 제주대 수학과 역시 4.62등급에서 6.67등급으로 하락해 2.05등급 하락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성적순대로 대학을 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하지만 이 역시 특정 대학 특정학과의 등락폭이 커진 원인은 뚜렷하게 뭐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원칙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대의 작업은 경쟁률 추이를 보고 지원하는 것이 최소한의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최대한 늦춘 지원전략을 사용해야 보다 안정적인 지원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이전년도 등급컷이 하락한 대학은 2023학년도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래나 저래나 학생들의 지원전략이 하나 더 복잡해진 상황이다.
■ 2021대비 2022 주요 대학 등급컷 하락 학과 순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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