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시 지원 첫걸음과 모집단위별 유의사항
지난 6월 9일에 치러진 6월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분석평등이 나오는 현 시점에서 각 대학이 최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확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여느 해와 달리 앞당겨진 9평(7월31일) 직후인 9월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수시 준비의 첫걸음은 지원 대학의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하지만 요강 분량이 방대하고 생소한 용어와 내용이 많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적지 않아 수시요강과 모집 단위별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시 요강 가장 앞에는 ‘전형 요약 및 주요 사항’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해당 대학 요강의 핵심과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내용을 알려줍니다. 이 때문에 수험생이 이 변동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올해 이 부분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정원 30명)를 신설하고, 인공지능학과 선발 인원을 늘린다고 명시했습니다.
고려대는 올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스마트모빌리티학부(전체 모집인원 50명, 현대자동차 협약, 2023년 신설, 수시 30명 선발) 차세대통신학과(전체 모집인원 30명, 삼성전자 협약, 2023년 신설, 수시 18명 선발) 등으로 2021년에 개설한 반도체공학과(전체 모집인원 30명, SK하이닉스 협약)와 함께 과학기술원 등 최상권이 자연계열 학생들이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과들에서 모집이원이 증가했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과 같이 자신이 진학하려는 모집단위가 해당 대학에 개설돼 있는지,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며 모집 인원은 어느 정도인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경희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도 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과 같이 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에 대한 내용도 꼼꼼히 살펴보며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봐야 합니다.
대학별 고사 날짜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특히 그 날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인지 후인지가 중요하며,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치르므로 서로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국대, 경희대(일부 모집단위), 성균관대 등이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수능 직후인 11월 19일 실시합니다. 이러한 경우 대학별 고사 일자 중복에 많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수능 이후라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했는지와 수능 가채점 점수에 맞춰 응시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간과하지마시고 일정이 겹치는 것에 너무 고민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지도 요강 내의 ‘지원 자격’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경희대 지역균형 △서강대 고교장추천 △성균관대 학교장추천 등에는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또 △이화여대 고교추천 △중앙대 지역균형 △한양대 지역균형발전 전형은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으나 재수생까지만 가능하기에 3수이상의 n수생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점도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며 이에 올해 자소서 폐지 여부확인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시 수험생들이 간과하는 대학별 인재상의 중요성도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의 경우 공통문항의 내용을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의 인재상에 고려하지 않고 그냥 지원 대학 모두에 제출하는데 이는 정말 위험할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같은 레벨의 대학에서 비슷한 생기부와 내신성적에도 합불이 결정되는 이유를 단지 깜깜이 전형이라고만 탓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 이면에는 대학별 인재상이라는 내용을 생활기록부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다면 자기소개서를 통해 보여줘야 합니다.
대학별고사에서 언급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최종 합격의 필수 조건입니다. 자신의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고 해당 대학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인 지표를 삼을 수 있는 자료가 6월과 9월(올해는 8월 31일)에 치러진 두 차례의 모의고사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단순한 수치에 따른 결정보다는 자신이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험지 분석을 통해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은 ‘전형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을 통해 어떤 대학이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방법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야 해며, 대학별 요강을 볼 때 나만의 대학 전형표를 만들어 선발 인원과 방식, 전형 일정 등을 비교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시지원은 전제는 정시로 자신이 진학할 때의 대학권을 먼저 판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시 합격컷의 경우 작년에 처음 시행된 통합수능에서 많은 변수가 있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2023학년도 수시 지원 첫걸음과 모집단위별 유의사항
지난 6월 9일에 치러진 6월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분석평등이 나오는 현 시점에서 각 대학이 최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확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여느 해와 달리 앞당겨진 9평(7월31일) 직후인 9월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수시 준비의 첫걸음은 지원 대학의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하지만 요강 분량이 방대하고 생소한 용어와 내용이 많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적지 않아 수시요강과 모집 단위별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시 요강 가장 앞에는 ‘전형 요약 및 주요 사항’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해당 대학 요강의 핵심과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내용을 알려줍니다. 이 때문에 수험생이 이 변동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올해 이 부분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정원 30명)를 신설하고, 인공지능학과 선발 인원을 늘린다고 명시했습니다.
고려대는 올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스마트모빌리티학부(전체 모집인원 50명, 현대자동차 협약, 2023년 신설, 수시 30명 선발) 차세대통신학과(전체 모집인원 30명, 삼성전자 협약, 2023년 신설, 수시 18명 선발) 등으로 2021년에 개설한 반도체공학과(전체 모집인원 30명, SK하이닉스 협약)와 함께 과학기술원 등 최상권이 자연계열 학생들이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과들에서 모집이원이 증가했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과 같이 자신이 진학하려는 모집단위가 해당 대학에 개설돼 있는지,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며 모집 인원은 어느 정도인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경희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도 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과 같이 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에 대한 내용도 꼼꼼히 살펴보며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봐야 합니다.
대학별 고사 날짜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특히 그 날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인지 후인지가 중요하며,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치르므로 서로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국대, 경희대(일부 모집단위), 성균관대 등이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수능 직후인 11월 19일 실시합니다. 이러한 경우 대학별 고사 일자 중복에 많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수능 이후라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했는지와 수능 가채점 점수에 맞춰 응시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간과하지마시고 일정이 겹치는 것에 너무 고민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지도 요강 내의 ‘지원 자격’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경희대 지역균형 △서강대 고교장추천 △성균관대 학교장추천 등에는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또 △이화여대 고교추천 △중앙대 지역균형 △한양대 지역균형발전 전형은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으나 재수생까지만 가능하기에 3수이상의 n수생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점도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며 이에 올해 자소서 폐지 여부확인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시 수험생들이 간과하는 대학별 인재상의 중요성도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의 경우 공통문항의 내용을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의 인재상에 고려하지 않고 그냥 지원 대학 모두에 제출하는데 이는 정말 위험할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같은 레벨의 대학에서 비슷한 생기부와 내신성적에도 합불이 결정되는 이유를 단지 깜깜이 전형이라고만 탓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 이면에는 대학별 인재상이라는 내용을 생활기록부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다면 자기소개서를 통해 보여줘야 합니다.
대학별고사에서 언급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최종 합격의 필수 조건입니다. 자신의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고 해당 대학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인 지표를 삼을 수 있는 자료가 6월과 9월(올해는 8월 31일)에 치러진 두 차례의 모의고사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단순한 수치에 따른 결정보다는 자신이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험지 분석을 통해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은 ‘전형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을 통해 어떤 대학이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방법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야 해며, 대학별 요강을 볼 때 나만의 대학 전형표를 만들어 선발 인원과 방식, 전형 일정 등을 비교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시지원은 전제는 정시로 자신이 진학할 때의 대학권을 먼저 판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시 합격컷의 경우 작년에 처음 시행된 통합수능에서 많은 변수가 있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