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에도 이어질 문과침공에 대처방안과 학생부전형
지난 2일 서울대 2023학년도 정시결과를 비롯하여 현재까지 수시 및 정시결과로 미루어 짐작하자면, 2024학년의 경우 자소서 폐지로 내신과 세특의 영향력이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정시에서는 통합형수능 3년차에 따라 여전히 문이과 유불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024학년도 대입은 전년도와 거의 비슷하지만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정시가 40%로 확대됐지만 여전히 수시는 60%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내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듯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자소서를 전면 폐지하며 대학에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었기에, 학생부 관리에 대한 부담은 커졌습니다. 관련 입시 업체 전문가들입장에서는 이에 내신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교내 활동(창의적 체험활동)의 중요도가 커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재학 고등학교의 학생수 등 외형적인 프레임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는 통합형 수능 3년차를 맞이한 수능은 여전히 문이과 유불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장 및 여러 매체 보도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과생들의 문자침공 현상 등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문과생들의 불이익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도 생길 거라고 들려옵니다. 게다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역시 통합형수능의 선택과목 유불리를 인정하며 개선 방향을 찾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특별한 개선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올해 수능은 전년과 비슷하게 과목 선택 유불리와 이과생 우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효과적 계획수립을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올해 입시일정입니다. 특히 6월 9월 모평에 주목해야 하는데,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로 수능과 비슷하게 운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수험생은 ‘수능/내신 경쟁력’에 집중해 주력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 간과하지 않길 당부드립니다.
수시에서 가장 많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준비하는 학생부종합의 경우, 남은 한 학기 동안 자신의 학생부를 채워갈 방향을 미리 설정하고, 희망하는 모집단위 또는 진로와 부합하는 대학연계프로그램도 확인해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폭이 커지고 있는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에는 내신을 정량평가한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내신등급 확보에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올해 입시가 불만족스러울 수 있기에 재수까지 염려해 두고 있다면 2학기 성적까지 잘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 경쟁력’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은 당연히 정시를 주력으로 선택합니다. 다만 올해 수능은 3년 차 통합형 수능으로, 그간 통합형 수능의 부작용들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하는데 그중 ‘선택과목 유불리’와 같이 단순히 표준점수에 대한 이해부족 등에서 나온 선택은 당사자인 수험생의 전반적인 학습균형이 무너질 수 있음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 정시 역시 학생들의 안정 하향 지원 성향이 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중하위권에만 멈추지 않고 의약계열의 최상위권에서도 지원 경쟁률에서 봤듯이 더욱 확대된 듯 합니다. 이에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과목 선택에 유의해야 하는데, 올해 일부 대학은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선택과목 구분을 없애기도 했지만 여전히 모집단위에 맞는 선택과목을 반영하는 경우가 대라는 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2024대입은 전년도와 비슷한 구조를 이어갑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잔신의 선택과 선택에 따른 효율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시는 수험생이 직접 정보를 취합해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데, 학종의 경우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만큼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수립 여부가 학생이 지닌 정보의 수준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학종 평가방식을 비롯한 평가요소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매년 5월말까지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이 발표하기 전 두 차례 교육청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한 뒤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6평 이후 결정하려 하지만 실제 수능 준비과정과 결과에 상당한 거리가 있음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후에 진행되는 여러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서도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7월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수시 박람회가 진행되는데, 여기에서는 수험생들이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와 대면면담이 가능하여, 대학이 가져온 입결을 기반으로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수시 박람회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일부 대학은 모집단위별 성격에 따라 수능에서 응시해야 하는 선택과목을 지정합니다. 반면 서강대처럼 선택과목 구분 없이 반영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수험생은 진로와 지망학과가 확정되어 있다면 해당 학과에서 주로 활용하는 과목을 위주로 선택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입시뿐 아니라 대학 입학 후에도 활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력으로 대비할 전형이 정해졌다면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구체적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상위대학의 경우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전형 준비와 함께 수능최저 충족을 위한 학습도 병행해야 합니다. 다만 올해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최저를 완화한 대학이 많아 수험생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 번째로 주요 대학의 학종 변화를 살펴보면 서울대가 수시 학종에 기회균형(기균)전형을 신설하는 등 대학별 변동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대는 기존에도 기균이 있었지만 그간 정원외로 모집하던 걸 2024학년에는 정원내로 모집하며, 미대 음대를 제외한 모집단위 기준,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선발합니다. 또한 전공별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지정해 학종 서류평가와 정시 교과평가에 반영합니다. 전공별 연계 교과이수 과목이란 각 모집단위별로 고교에서 이수하기를 권장하는 과목을 제시한 것으로, 해당 전공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점을 미리 확인하고, 과목 선택/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수능최저의 경우 과탐 Ⅱ 의무반영이 사라지고 ’Ⅰ+Ⅰ’ 조합 응시가 가능해졌다는 점도 상기해야 합니다. 서울대 외에도 고대 계열적합전형과 외대 면접형은 전형방법을 변경해 서류 비중을 낮추고 면접 비중을 높혀 2단계 서류50%+면접50%로 변경했습니다.
학종 위주의 대입전략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많은 정보수집이 중요한데, 이는 합격여부가 정량적인 기준이 아닌 정성적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전형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학들도 수시 박람회를 비롯한 대학별 설명회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시기에는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대학별 자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1월과 2월에는 현재까지 작성된 학생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학생부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한 부분을 남은 한 학기 동안 어떻게 채워갈지 생각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월 개학한 이후부터 미리 정한 계획을 토대로 실제 학생부를 보완해가며 성적 관리 역시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학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내신이 정량평가되는 교과전형은 2024대입에서 15만4121명으로 수시모집에서는 56.7%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시 전형내 최대 비중을 차지합니다. 올해 주요 대학의 전형변화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이 수능 최저를 완화하고 고교별 추천인원을 확대했으며, 수능최저의 경우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가 수능최저를 전년대비 완화했습니다. 특히 서강대 서울시립대는 추천인원을 확대했으며 숙명여대는 아예 학교장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교과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선택한 수험생의 연간 학습계획은 교과를 중심으로 세워야 합니다. 1월과 2월에는 각 대학이 발표한 전형계획 등을 통해 교과 반영방법을 파악해 두며 어떤 대학에서 자신의 내신이 가장 유리하게 활용되는지 따져 봐야 합니다. 따라서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내신 대비에 주력하며, 5월과 6월에는 본격적인 중간고사 대비는 물론 수능 관련 학습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7월과 8월에는 교과 성적이 반영되는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에 집중하며, 중간고사에서 성적이 미흡했던 과목이 있었다면,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여기고 이를 보완해야 합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수시 모집요강을 토대로 자신의 교과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탐색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시작해 수능최저 충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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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에도 이어질 문과침공에 대처방안과 학생부전형
지난 2일 서울대 2023학년도 정시결과를 비롯하여 현재까지 수시 및 정시결과로 미루어 짐작하자면, 2024학년의 경우 자소서 폐지로 내신과 세특의 영향력이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정시에서는 통합형수능 3년차에 따라 여전히 문이과 유불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024학년도 대입은 전년도와 거의 비슷하지만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정시가 40%로 확대됐지만 여전히 수시는 60%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내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듯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자소서를 전면 폐지하며 대학에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었기에, 학생부 관리에 대한 부담은 커졌습니다. 관련 입시 업체 전문가들입장에서는 이에 내신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교내 활동(창의적 체험활동)의 중요도가 커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재학 고등학교의 학생수 등 외형적인 프레임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는 통합형 수능 3년차를 맞이한 수능은 여전히 문이과 유불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장 및 여러 매체 보도에서 언급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과생들의 문자침공 현상 등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문과생들의 불이익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도 생길 거라고 들려옵니다. 게다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역시 통합형수능의 선택과목 유불리를 인정하며 개선 방향을 찾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특별한 개선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올해 수능은 전년과 비슷하게 과목 선택 유불리와 이과생 우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효과적 계획수립을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올해 입시일정입니다. 특히 6월 9월 모평에 주목해야 하는데,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로 수능과 비슷하게 운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수험생은 ‘수능/내신 경쟁력’에 집중해 주력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 간과하지 않길 당부드립니다.
수시에서 가장 많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준비하는 학생부종합의 경우, 남은 한 학기 동안 자신의 학생부를 채워갈 방향을 미리 설정하고, 희망하는 모집단위 또는 진로와 부합하는 대학연계프로그램도 확인해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폭이 커지고 있는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에는 내신을 정량평가한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내신등급 확보에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올해 입시가 불만족스러울 수 있기에 재수까지 염려해 두고 있다면 2학기 성적까지 잘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 경쟁력’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은 당연히 정시를 주력으로 선택합니다. 다만 올해 수능은 3년 차 통합형 수능으로, 그간 통합형 수능의 부작용들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하는데 그중 ‘선택과목 유불리’와 같이 단순히 표준점수에 대한 이해부족 등에서 나온 선택은 당사자인 수험생의 전반적인 학습균형이 무너질 수 있음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 정시 역시 학생들의 안정 하향 지원 성향이 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중하위권에만 멈추지 않고 의약계열의 최상위권에서도 지원 경쟁률에서 봤듯이 더욱 확대된 듯 합니다. 이에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과목 선택에 유의해야 하는데, 올해 일부 대학은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선택과목 구분을 없애기도 했지만 여전히 모집단위에 맞는 선택과목을 반영하는 경우가 대라는 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2024대입은 전년도와 비슷한 구조를 이어갑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잔신의 선택과 선택에 따른 효율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시는 수험생이 직접 정보를 취합해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데, 학종의 경우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만큼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수립 여부가 학생이 지닌 정보의 수준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학종 평가방식을 비롯한 평가요소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매년 5월말까지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이 발표하기 전 두 차례 교육청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한 뒤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6평 이후 결정하려 하지만 실제 수능 준비과정과 결과에 상당한 거리가 있음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후에 진행되는 여러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서도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7월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수시 박람회가 진행되는데, 여기에서는 수험생들이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와 대면면담이 가능하여, 대학이 가져온 입결을 기반으로 심층적인 내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수시 박람회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일부 대학은 모집단위별 성격에 따라 수능에서 응시해야 하는 선택과목을 지정합니다. 반면 서강대처럼 선택과목 구분 없이 반영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수험생은 진로와 지망학과가 확정되어 있다면 해당 학과에서 주로 활용하는 과목을 위주로 선택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입시뿐 아니라 대학 입학 후에도 활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력으로 대비할 전형이 정해졌다면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구체적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상위대학의 경우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전형 준비와 함께 수능최저 충족을 위한 학습도 병행해야 합니다. 다만 올해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최저를 완화한 대학이 많아 수험생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 번째로 주요 대학의 학종 변화를 살펴보면 서울대가 수시 학종에 기회균형(기균)전형을 신설하는 등 대학별 변동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대는 기존에도 기균이 있었지만 그간 정원외로 모집하던 걸 2024학년에는 정원내로 모집하며, 미대 음대를 제외한 모집단위 기준,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선발합니다. 또한 전공별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지정해 학종 서류평가와 정시 교과평가에 반영합니다. 전공별 연계 교과이수 과목이란 각 모집단위별로 고교에서 이수하기를 권장하는 과목을 제시한 것으로, 해당 전공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점을 미리 확인하고, 과목 선택/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수능최저의 경우 과탐 Ⅱ 의무반영이 사라지고 ’Ⅰ+Ⅰ’ 조합 응시가 가능해졌다는 점도 상기해야 합니다. 서울대 외에도 고대 계열적합전형과 외대 면접형은 전형방법을 변경해 서류 비중을 낮추고 면접 비중을 높혀 2단계 서류50%+면접50%로 변경했습니다.
학종 위주의 대입전략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많은 정보수집이 중요한데, 이는 합격여부가 정량적인 기준이 아닌 정성적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전형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학들도 수시 박람회를 비롯한 대학별 설명회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시기에는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대학별 자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1월과 2월에는 현재까지 작성된 학생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학생부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한 부분을 남은 한 학기 동안 어떻게 채워갈지 생각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월 개학한 이후부터 미리 정한 계획을 토대로 실제 학생부를 보완해가며 성적 관리 역시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학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내신이 정량평가되는 교과전형은 2024대입에서 15만4121명으로 수시모집에서는 56.7%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시 전형내 최대 비중을 차지합니다. 올해 주요 대학의 전형변화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이 수능 최저를 완화하고 고교별 추천인원을 확대했으며, 수능최저의 경우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가 수능최저를 전년대비 완화했습니다. 특히 서강대 서울시립대는 추천인원을 확대했으며 숙명여대는 아예 학교장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교과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선택한 수험생의 연간 학습계획은 교과를 중심으로 세워야 합니다. 1월과 2월에는 각 대학이 발표한 전형계획 등을 통해 교과 반영방법을 파악해 두며 어떤 대학에서 자신의 내신이 가장 유리하게 활용되는지 따져 봐야 합니다. 따라서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내신 대비에 주력하며, 5월과 6월에는 본격적인 중간고사 대비는 물론 수능 관련 학습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7월과 8월에는 교과 성적이 반영되는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에 집중하며, 중간고사에서 성적이 미흡했던 과목이 있었다면,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여기고 이를 보완해야 합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수시 모집요강을 토대로 자신의 교과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탐색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시작해 수능최저 충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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