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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의학과 수시 ‘최대’ 교과 38.3%.. 학종 25.7% 논술 3.6%

관리자
2023-05-10
조회수 2287


2024 한의학과 수시 ‘최대’ 교과 38.3%.. 학종 25.7% 논술 3.6%

 

출처 베리타스 알파

 

전국 12개 한의대(부산대 한의전원 포함)는 2024대입에서 정원내 7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 전형계획상 인원과 비교해 16명 증가했다. 2024수시/정시 비율은 각 67.6%(490명) 32.4%(235명)로, 2023학년 수시 59.9%(425명), 정시 40.1%(284명)와 비교해 수시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수시는 교과전형 38.3%(278명), 학종 25.7%(186명), 논술전형 3.6%(26명)의 비율이며 정시는 가군 5.8%(42명), 나군 19.4%(141명), 다군 7.2%(52명)의 비율이다.

 

수시에서는 교과전형 학종 논술전형의 세 전형 모두 전년 대비 규모가 확대된다. 교과전형은 전년보다 40명 늘어나며 학종은 20명, 논술전형은 5명 증가한다.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수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의 규모를 확대하고 별도의 전형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전형계획상으로 비교하면 신설 전형이지만, 실상은 2023수시모집부터 신설된 경우가 대다수다. 지방권 대학은 기존에 발표된 2023전형계획을 수정, 지역사회배려 성격의 전형을 다수 신설했다. 대구한의대 학종 지역인재, 동국대(WISE) 교과전형 기회균형(지역인재), 동신대 교과전형 지역학생기회균형, 동의대 교과전형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 상지대 학종 지역인재Ⅳ, 우석대 교과전형 지역인재(기회균형), 원광대 학종 지역인재Ⅱ 등의 전형은 2023요강에서 인원을 명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4학년부터 신설해 운영하는 전형은 상지대의 지역인재Ⅰ, Ⅱ뿐이다. 논술전형은 전년까지 경희대만 운영했지만 내년부터 부산대가 논술 지역인재를 통해 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전년 대비 인원이 증가했다.

 

교과전형의 주요 변화로 부산대가 전형방법에서 학업역량평가를 도입한 변화가 있다. 기존 교과100% 선발 대신 교과80%+학업역량평가20%로 반영한다. 경희대는 수능최저에서 인문계 모집단위에 대해 수학은 확통, 탐구는 사탐으로 적용한다. 대전대 교과전형의 학생부 반영방법이 변경됐다. 기존 교과별 각 2개 8과목 반영에서 교과중점을 제외한 교과면접 지역인재Ⅰ 지역인재Ⅱ의 세 전형은 공통/일반선택 6과목과 진로선택 2과목을 반영한다. 출석 점수도 점수폭을 넓혀 출석의 중요도를 높였다. 동국대(WISE)의 경우 수능최저에서 수학과 탐구의 선택과목이 지정되지 않았지만 내년부터 수학은 미적/기하, 탐구는 과탐을 응시하도록 해 사실상 자연계 선발로 변경했다. 교과전형에서 운영한 영어2등급 제한도 폐지했다. 불교추천인재는 학종에서 교과 선발로 변경했다. 동의대는 수능최저에서 탐구를 포함하지 않았지만 내년부터 포함한다. 상지대는 교과 반영기준을 완화하고 출결을 반영하지 않는다.

 

학종에서는 대전대의 혜화인재가 2024학년부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다. 원광대는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탐구에서 사탐만을 응시하도록 해 계열을 분리했으며 지역인재의 경우 탐구를 상위 1과목만 반영했지만 내년부터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동국대(WISE)는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최저에서 미/기와 과탐으로 선택과목을 지정했다. 상지대는 출결반영을 제외하고 교과 성적의 비율이 확대됐으며 학생부 성적 반영기준을 완화했다.

 

의약계열 중 인문계에게 문호가 가장 넓은 모집단위인 한의대는 인문/자연 분리모집을 하는 대학이 많다. 특히 경희대와 대구한의대는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수학은 확통, 탐구는 사회를 필수 선택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어 인문계 학생들이 주목해 볼 만하다.

 

 

1/ 수시 최대 전형 ‘교과’ 278명(38.3%) ‘확대’.. 11개교 28개 전형

2024한의대는 교과전형을 통해 27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 전형계획 기준 238명(33.3%)에서 40명 증가했다. 지역인재 40%와 저소득층 최소선발을 위해 전형이 7개 늘어났다. 대전대 동국대(WISE) 동신대 우석대 상지대가 전형을 신설했다. 교과전형은 모든 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특징이 있다. 인문/자연 분리모집에 따라 수학과 탐구에서 선택과목을 지정해두는 경우를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를 선발하는 동국대(WISE)와 부산대 가천대의 경우 수학은 미/기, 탐구는 과탐을 택해야 한다. 경희대와 대구한의대는 인문/자연 분리모집으로 인문계는 확통과 사탐, 자연계는 미/기와 과탐에 응시해야 한다. 이외 대학은 선택과목 규정이 없거나 계열별로 상이하다.

 

1-1 면접 실시 2개교 2개 전형.. 대전대 교과 반영방법 변화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전형은 대전대 교과면접과 대구한의대 면접전형 두 개뿐이다. 전년 운영하던 가천대 지역균형이 제외되고 우석대 지역인재가 전형방식을 교과100%로 변경하며 2개교 줄었다.

 

대전대는 인문/자연 통합선발로 15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모집인원의 8배수를 선발한다. 전년 6배수에서 확대된 변화가 있다. 2단계에서는 1단계60%+면접40%로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탐(2과목 평균) 중 3개 등급합 5이내다. 대전대는 학생부 반영방법을 변경한다. 기존에는 교과별 각 2개 8과목 반영에서 공통/일반선택 6과목과 진로선택 2과목을 반영한다. 공통/일반선택교과 반영 과목 수 축소로 지원자의 부담감 경감을 통해 지원율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출석 점수 산출방법도 변화가 있다. 급간 차를 강화해 성실하고 우수한 자원을 우선 선발한다.

 

대구한의대는 면접전형으로 인문 4명, 자연 9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교과80%+출결20%로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56%+면접30%+출결14%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중 인문이 3개 등급합 4이내, 자연이 3개 등급합 5이내다. 선택과목은 인문이 수학 확통, 탐구 사탐을 치러야 하며 자연은 미/기와 과탐을 치러야 한다.

 

1-2 면접 미실시 11개교 26개 전형.. 지역인재 신설 5개교

학종으로만 한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원광대를 제외한 한의대 11개교는 면접 미실시 전형을 운영한다. 2023전형계획 기준 10개교 17개 전형에서 가천대가 추가되고 지역인재전형이 다수 신설되며 11개교 26개 전형으로 늘어났다. 대전대의 지역인재Ⅰ 지역인재Ⅱ, 동국대(WISE) 기회균형(지역인재), 동신대 지역학생기회균형, 우석대 지역인재(기회균형), 상지대 지역인재Ⅰ 지역인재Ⅱ가 전년 대비 신설된다. 이 중 2024학년 신설되는 상지대를 제외하면 2023요강에서 인원을 명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전대는 교과중점 지역인재Ⅰ 지역인재Ⅱ 세 전형으로 40명을 모집, 가장 큰 규모다. 기존 지역인재가 지역인재Ⅰ로 바뀌고 지역인재Ⅱ이 신설됐다. 지역인재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출신자만 지원 가능하며 지역인재Ⅱ의 경우 고른기회 성격의 추가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교과90%+출결1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중 교과중점은 3개 등급합 5이내, 지역인재는 등급합 6이내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대구한의대는 일반 고른기회 지역인재 세 전형을 교과100%로 운영한다. 39명을 인문/자연 분리모집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의 경우 국수(확)영탐(사), 자연계의 경우 국수(미/기)영탐(과) 중 일반과 지역인재가 인문 3개 4이내, 자연 3개 5이내, 고른기회가 인문 3개 5이내, 자연 6이내다.

 

동국대(WISE)는 교과 지역인재(교과) 기회균형(지역인재) 불교추천인재 4개 전형으로 34명을 모집한다. 학생부100%로 반영한다. 동국대(WISE)는 내년부터 수능최저에서 수학은 미/기, 탐구는 과탐만을 반영해 사실상 자연계 선발을 진행한다. 교과전형의 경우 영어 2등급 제한이 있었지만 폐지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기준에도 변경사항이 있다. 기존에는 선택교과를 반영하지 않았지만, 내년부터 선택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고 생Ⅱ와 화Ⅱ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신대는 일반 지역학생 지역학생기회균형 세 전형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과80%에 출석20%로 반영한다. 신설한 지역학생기회균형의 경우 수능최저가 국수영탐 중 3개 6이내이며, 이외는 5이내다.

 

동의대 세명대 우석대 상지대 가천대는 교과100%로 전형을 운영한다. 동의대는 수능최저에서 탐구를 포함하지 않았지만 2024대입에서 포함해 국수영탐 중 3개 5이내를 맞춰야 한다. 세명대는 탐구 없이 국수영의 등급합이 5이내여야 한다. 가천대는 국수(미/기)영탐(과) 중 1등급 2개다. 우석대와 상지대는 선택과목에 따라 수능최저가 상이하다. 우석대는 국수영탐 중 수 포함 3개 6이내여야 하며 수학에서 미/기 선택 시 1등급 상향한다. 상지대는 영어를 제외하고 일반은 국수탐 중 미/기+과탐 조합은 3개 5이내, 확/미/기+사탐은 3개 4이내다. 지역인재는 미/기+과탐은 3개 6이내, 확/미/기+사탐은 3개 5이내다. 상지대는 교과 반영기준을 완화한 변화가 있다. 상위 3개교과 반영에서 2개 교과만을 반영하며 출결도 반영하지 않는다.

 

부산대는 교과100%로 운영하던 전형에서 학업역량평가를 20%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교과80%+학업역량평가2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수(미/기)영탐(과) 중 수 포함 3개 4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경희대는 학생부70%+교과종합평가30%로 반영한다. 인문/자연 분리모집으로 인문의 경우 확통과 사탐을, 자연은 미/기와 과탐을 반영한다. 국수영탐 중 3개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2/ 학종 186명(25.7%) ‘확대’.. 9개교 16개 전형

학종에서는 9개교가 16개 전형으로 186명을 모집한다. 전년과 비교해 동국대(WISE) 지역인재(종합), 원광대 지역인재Ⅱ, 대구한의대 지역인재가 추가되고 상지대 지역인재가 지역인재Ⅲ/Ⅳ로 분리된 변화가 있다.

 

학종은 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어 전략적 지원이 필수다. 9개교 중 경희대와 동의대만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는다. 전년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던 대전대는 수능최저를 신설해 눈길을 끈다. 면접 실시 여부 역시 합격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주된 요소다. 원광대 경희대 동국대(WISE) 가천대 동의대 대전대는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운영하며 대구한의대 상지대 세명대는 면접 없이 일괄합산 전형으로 운영한다.

 

2-1 면접 실시 6개교 10개 전형.. 대전대 수능최저 신설

면접은 6개교 10개 전형에서 실시한다. 6개교 모두 1단계에서 서류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을 거친다. 2단계 전형방법도 면접을 50%로 크게 반영하는 가천대를 제외하면 모두 1단계70%+면접30%로 반영한다.

 

원광대는 수시에서 학종으로만 한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징이 있다. 학생부종합 지역인재Ⅰ(광주/전남) 지역인재Ⅰ(전북) 지역인재Ⅱ 네 전형으로 51명을 모집, 가장 큰 규모다. 신설한 지역인재Ⅱ는 2023요강부터 신설해 모집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중 수 포함 3개 6이냐다. 인문은 사탐을 선택해야 하며 자연은 수학에서 미/기, 탐구에서 과탐을 선택해야 한다. 기존에는 인문계의 탐구 선택과목 제한이 없었지만 내년부터 사탐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인재의 경우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던 것을 2과목 반영으로 변경한다.

 

동국대(WISE) 역시 수학과 과학 선택과목을 미/기와 과탐으로 제한을 두며 사실상 자연계만 선발하는 변화가 있다. 전년과 비교해 대구/경북 고교생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종합)이 추가됐다. 수능최저는 국수(미/기)탐(과) 3개 5이내다.

 

수능최저를 신설한 대전대 혜화인재의 경우 5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탐(2과목 평균) 중 3개 6이내다. 선택과목 제한은 없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와 가천대 가천의약학, 동의대 학교생활우수자(면접)은 별다른 변화 없이 전년과 동일한 전형방법을 유지한다. 가천대는 면접을 50%로 가장 큰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수(미/기)영탐(과) 중 1등급 2개다. 경희대와 동의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2-2 면접 미실시 3개교 6개 전형.. 상지대 학종 출결 미반영

대구한의대 지역인재 일반, 상지대 학생부종합 지역인재Ⅲ 지역인재Ⅳ, 세명대 학생부종합의 3개교 6개 전형은 면접 없이 일괄합산 평가를 진행한다.

 

대구한의대는 학종일반에서 서류종합평가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인문이 국수(확)영탐(사) 중 3개 4이내, 자연이 국수(미/기)영탐(과) 중 3개 5이내다. 인문 지원자의 경우 반드시 확통과 사탐을 응시하도록 지정하고 있어 인문계 학생이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만하다.

 

상지대는 출결을 반영하지 않는 변화가 있다. 교과30%+비교과60%+출결10%로 반영하던 것을 교과40%+비교과60%로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 반영기준도 완화한다. 기존 국수영사과 중 상위 3개 교과를 반영하던 것을 내년부터 2개 교과만 반영한다. 교과별 1과목 한 학기에 최대 5과목을 반영한다.

 

세명대는 서류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만 반영하며 3개 5이내다.

 

3/ 논술 26명(3.6%) ‘확대’.. 경희대 부산대 2개교 ‘부산대 지역인재 추가’

2023학년까지 한의대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경희대가 유일했지만 2024한의대 입시부터 부산대 논술 지역인재가 추가된다. 부산 울산 경남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면 지원 가능하며 2024대입에서 신설, 자연계 5명을 모집한다. 논술70%+교과3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수(미/기)영탐(과) 중 수 포함 3개 4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논술문제는 수리논술 형태로, 고사는 100분간 진행된다.

 

경희대 논술우수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인문 5명, 자연 16명을 분리모집한다. 전년에는 논술70%+교과30%로 반영했지만 내년부터 논술10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중 3개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다. 선택과목의 경우 자연은 수학에서 미/기, 탐구는 과탐을 선택해야 하며 인문은 제한이 없다.

 

 

4/ 정시 235명(32.4%) ‘축소’.. 가군 42명 나군 141명 다군 52명

2024한의대 정시에선 235명을 모집한다. 32.4%의 규모로 전년 284명(40.1%)보다 큰 폭으로 축소됐다. 대구한의대가 나군에서 10명, 대전대가 가군에서 14명, 동국대가 다군에서 19명, 동신대가 가군에서 10명, 원광대가 나군에서 2명 감소했으며 동의대가 나군에서 3명, 세명대가 나군에서 3명 증가했다.

 

가군에서는 4개교가 42명을 모집한다. 가천대 15명, 대전대 12명, 동신대 10명, 부산대 5명 순으로 규모가 크다.

 

나군의 경우 경희대 45명, 원광대 39명, 대구한의대 20명, 동의대 16명, 세명대 15명, 우석대 6명 등 6개교가 141명을 모집한다.

 

다군 모집은 동국대와 상지대가 실시한다. 동국대 16명, 상지대 36명으로 총 52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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