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분석 자료

대치720이 제공하는 최신 입시 분석  자료입니다.

수시 분석 자료

대치720이 제공하는 최신 입시 분석 자료입니다.

2024학년도 수시지원 결과 예상과 면접의 중요성

관리자
2023-09-23
조회수 481


2024학년도 수시지원 결과 예상과 면접의 중요성

 




오는 11월 16일 치르는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재수생 비율이 28년 만에 최고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학생과 재수생 모두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9월 11일-16일)에 수시 지원이 마감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킬러문항 배제' 적용 첫 수능 대비 9평이 끝났지만 여전히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있습니다.

 

대인적으로 학생부전형의 경우 8월 중순에서 9월 초 사이에 상담을 진행했으며 논술의 경우 9월 모의평가 이후에 수립했으며, 학생부전형 역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지난 6월 발표한 '킬러문항 배제'가 9월 모의평가에 적용되어 나온 결과는 국어와 영어는 다소 어려웠으며 수학은 쉬워졌다는 평가아래 실제 결과는 다소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탐구의 경우 과학탐구는 1과목 4과목 중 3과목 1등급컷이 50점 만점이 예상되고 있으며 사탐의 경우 시간이 다소 부족함을 느낄 만큼 난이도 조정은 성공했다 예상합니다. 특히 국영수 주요과목의 난이도를 쉽게 출제 될 것이라고 예단하는 것은 다소 급한 결정인 듯하며 개인적으로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은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학의 경우 7000명대의 만점자가 나오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2023학년 서울권 대학 교과/학종 내신 합격선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전형의 경우엔 서울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방권 모두 내신 합격점수가 상승했는데 이는 비교과 축소로 인해 내신등급의 중요도가 상승한 것이라는 분석이 대부분입니다. 올해는 학종에서 자소서, 수상기록, 독서기록,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 등이 전면 폐지되면서 내신 합격점수가 더 상승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이번 분석결과는 지난달 종로학원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상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최종 등록자 내신 70%컷 기준 SKY 학종 합격선은 2022학년 2.3등급에서 2023학년 2.28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 계열별로 인문은 2.41등급에서 2.38등급으로, 자연은 2.2등급에서 2.18등급으로 상승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정성평가 중심인 학종에서도 합격선이 상승한 것을 두고 공정성 강화 방안 이후 평가자료가 간소화된 학종이 정량평가화 되고 있으며, 대학이 우수한 학생을 변별하기 위한 자료를 충분히 받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고3은 수시에서 지난해 합격선 등을 감안해 안정적 지원 패턴이 나타날 수 있고, 특목/자사고 학생 역시 비교과 영역 축소로 수시에서 안정 지원 패턴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3점대 중반부터 4점대 후반 학생들의 학생부전형은 더 어려워질 듯합니다.

 

올해 중3은 중2부터 적용되는 2028대입개편 전, 현행 입시제도의 마지막 학년으로서 재수보다는 고3에 대학에 합격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내신등급에 유리한 구도로 고교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4 영재학교 경쟁률도 지난해 전국 평균 6.21대1에서 5.86대1로 하락했는데 이는 의대 집중현상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대학별 최종등록자 70%컷 합격선 공개대학을 기준으로 합격선 변화를 분석한 결과, 교과전형에서 서울권 인문계의 2023학년 내신 합격점수는 2.34등급으로, 전년 2.45등급보다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2022학년 3.79등급에서 2023학년 3.66등급으로, 지방권은 2022학년 4.74등급에서 2023학년 4.66등급으로 상승한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계 역시 지역을 가리지 않고 상승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서울권은 2022학년 2.22등급에서 2023학년 2.15등급으로, 수도권은 2022학년 3.49등급에서 2023학년 3.45등급으로, 지방권은 2022학년 4.55등급에서 2023학년 4.47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

 

학생부종합에선 서울권의 내신 등급이 눈이 띄게 상승했는데, 인문은 2022학년 3.11등급에서 2023학년 3등급으로, 자연은 2022학년 2.76등급에서 2023학년 2.64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권을 전년보다 점수가 소폭 하락한 결과를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학종이 수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때문인 듯합니다. 이를 살펴보면 서울권은 54.5%에 달하는 반면 수도권은 36.2%, 지방권은 24.3%로 낮아, 교과전형이 서울권 26.5%, 수도권 42.7%, 지방권 66.9%인 것과는 정 반대 양상입니다.

 

대학별로 교과 내신 합격점수를 살펴보면 2023학년 인문에서 한양대가 1.41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연세대 1.53등급, 서강대 1.64등급 순으로 높았습니다. 수능최저가 없는 한양대 연세대의 합격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되며, 고려대 1.71등급, 경희대 1.74등급, 중앙대 1.8등급, 이화여대 1.81등급, 성균관대 1.88등급, 서울시립대 1.89등급, 홍익대 2.01등급 순이었습니다. 자연계열에서 역시 한양대 1.34등급, 연세대 1.54등급 순으로 높았으며, 고려대 1.63등급, 서강대 1.68등급, 중앙대 1.7등급, 경희대 1.75등급, 성균관대 1.79등급, 서울시립대 1.8등급, 이화여대 1.81등급, 경희대 1.82등급 순이었습니다.

 

또한 학종 내신 합격점수를 살펴보면 2023학년 인문에서 서울대 2등급, 연세대 2.31등급, 서강대 2.74등급, 세종대 2.76등급, 이화여대 2.76등급, 고려대 2.81등급, 한양대 2.89등급, 홍익대 2.9등급, 부산대 3.06등급, 국민대 3.09등급 순이었다. 자연의 경우 연세대가 1.89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 1.91등급, 이화여대 2.18등급, 서강대 2.39등급, 홍익대 2.39등급, 중앙대 2.43등급, 세종대 2.59등급, 한양대 2.6등급, 숙명여대 2.65등급, 고려대 2.82등급 순이었습니다.

 

 

수시 전형 대학별고사는 면접, 논술 등으로 치러지는데, 올해 수시에서는 면접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시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학생부 비교과 영역 반영이 대폭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되기 때문이며 이에 “면접 등 대학별고사의 위력이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대학별 면접 유형과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면접은 대체로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나뉘지만, 대학, 전형, 계열, 모집단위 등에 따라 유형이 달라 유의해야 합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면접을 모두 실시하거나, 전형 및 계열·모집단위에 따라 특기 확인 면접, 인적성 면접, 외국어 면접, 다중미니면접(MMI)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서류 기반 면접은 정해진 질문이나 답변이 없는 만큼 제출 서류를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출결사항부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 항목별로 3개 이상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해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기출문제와 모범답안 등이 담긴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나 모의면접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데 특히 지원 대학의 최근 2~3년 기출 문항이나 다른 대학의 기출 문제도 함께 풀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사 이슈’ 학습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는 기사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대학이 평가자 입장에서 올해 자기소개서가 없어져 질문 포인트를 잡는 데 시사 이슈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몇몇의 전문가들은 과거 제시문 활용 면접에서도 시사 이슈와 연관된 제시문이 나오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당해연도의 시사 이슈를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아래는 대교협이 발표한 2024 수시 학종 면접노하우에 관한 기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베리타스 알파)

 

학종은 대학의 입학사정관 등이 학생부를 대학의 인재상과 연계성이 높은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말한다. 최근 학종에서 면접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추세다. 교육부가 2019년 발표한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대학의 학종 주요평가자료인 자소서가 전면 폐지되고 대학에 제공되는 학생부 기재 항목도 갈수록 축소되면서 대학은 학생들의 면면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면접을 포함한 학종전형을 신설하거나, 면접 반영비율을 확대한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영상에선 “면접에 비교적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도 면접이 없는 전형을 지원하기 보다 학종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학교생활을 열심히 준비해 온 학생이라면 면접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며 어떻게 하면 면접에 조금 더 내실있게 참여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소개했다.

 

서류기반 면접의 경우 ‘학생부 안에서 면접 문항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대학들은 학생들이 제출한 학생부에 나온 내용 안에서 면접질문을 만들고, 질문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무엇보다 학생부를 면밀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학들은 서류평가가 끝난 이후에 면접위원이 면접 문항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고, 서류평가위원이 서류평가를 하면서 면접문항을 만들어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다 기본적으로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 안에서 면접 문항을 만드는 점은 동일하다. 즉, 학생들의 고교생활 안에서 면접질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고교생활 3년을 돌이켜 보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서류기반 면접에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건 두 가지다. 서류 안에 답이 있는 경우와 서류 안에 답이 없는 경우다. 학생부 안에 답이 있는 경우를 예로 들면, 학생부에 ‘진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진로/직업 세계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함’이라고 기재돼 있고, 이어 ‘OOO프로젝트 구성원들과 자신의 진로 목표를 공유하고 학업 정보를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의 방향을 세우고, 관련된 진로 탐색활동을 계획함. 화학자, 화학물질과 성분 등 화학관련 정보들을 조사하고 팀원들과 각자 조사해온 사실을 발표하고 설명하는 활동을..(후략)’이라고 적혀있다면, 대학은 ‘진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진로/직업 세계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함’이라는 문구를 통해 ‘1학년 진로활동에서 보면 진로프로젝트에 참여한 기록을 볼 수 있는데 이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했던 역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라고 물어볼 수 있다. 이어 수험생의 답변은 그 뒤에 이어지는 부분이 면접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는 식이다.

 

하지만 학생부 안에 답이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학생부에 ‘물리학Ⅰ: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와 발광 다이오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조사하고,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가 이용되는 다른 분야를 조사해 발표함. 형광등에서 일어나는 전자전이 과정의 방출 또는 흡수되는 빛의 파장을 정리하고 폐형광등 처리 방법에 대해 조사함’ 이라고 적혀있다. 면접위원은 이 기록을 바탕으로 ‘2학년 물리학 수업시간에 레이저 다이오드와 발광 다이오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조사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라고 질문한 뒤 ‘조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자료들을 참고했나요?’ 또는 ‘어떤 자료가 가장 도움이 됐나요?’ 등으로 추가 질문할 수도 있다.

 

학생부에는 발광다이오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조사한 기록은 있는데, 조사 내용에 대해서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없어서다. 하지만 면접위원이 학생이 실제 이 활동을 했고 이를 통해 어떤 역량이 향상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탐구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학생들은 면접을 준비할 때 학생부 기반 확인면접이지만, 자신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답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눠보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블라인드 면접.. ‘불이익 유의’>

모든 대학들은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블라인드 면접이기 때문에 지역 고교명 친인척 개인관련 정보 등 개인과 관련한 일체 정보를 노출해선 안된다. 특히 학생들은 면접당일 교복을 입고 면접에 참여하거나, 면접장에서도 개인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는 정보를 발언하면 불이익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영상에선 “학생들이 동일한 시선과 동일한 환경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학생의 지역이나 고교명 개인관련 정보등을 모두 블라인드처리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면접 전 각 대학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통해 해당 내용을 한번 더 면밀하게 검토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면접일정 체크.. ‘대학별 면접고사 중복 유의’>

대학별 면접일정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서 코로나 시기에는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하루에 여러 개의 면접을 온라인으로 치르는 것도 가능했지만, 면접이 대면방식으로 바뀌면서 수시 면접일이 중복되지 않도록 대학별 면접일정을 파악하고 수시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학종 면접 일정은 크게 수능 이전과 이후로 구분하고, 대부분 수능 이후에 면접일정이 몰리는 편이다. 주요대학의 면접일정만 살펴봐도 수능이후 11월18일 성신여대(자기주도인재), 세종대(세종창의인재_면접형), 연세대(활동우수형), 인하대(인하미래인재) 등 4개교의 면접일정이 겹친다. 19일에는 덕성여대(덕성인재전형Ⅱ), 성신여대(자기주도인재), 세종대(세종창의인재_면접형), 아주대(ACE), 연세대(활동우수형), 인하대(인하미래인재) 6개교가 중복된다. 24일엔 서울대(일반)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25일에는 가톨릭대(지역균형), 고려대(학업우수), 국민대(국민프런티어), 단국대(DKU인재_면접형), 명지대(명지인재면접), 서울과기대(학교생활우수자, 창의융합인재), 서울대(일반),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Ⅰ-면접형), 숙명여대(숙명인재_면접형), 아주대(ACE), 연세대(국제형), 인천대(자기추천) 등 12개교의 면접일정이 몰린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이어 26일에도 고려대(학업우수), 국민대(국민프런티어), 단국대(SW인재), 명지대(명지인재면접),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Ⅰ-면접형), 숙명여대(숙명인재_면접형)의 6개교의 면접일정이 겹친다.

 

이어 12월에는 1일 서울대(지역균형), 숭실대(SSU미래인재) 면접이 진행된다. 2일에는 가톨릭대(잠재능력우수자, 가톨릭지도자추천, 학교장추천), 건국대(KU자기추천), 경기대(KGU학생부종합, SW우수자), 경희대(네오르네상스), 서울대(지역균형), 서울여대(바롬인재면접, SW융합인재), 숭실대(SW우수자), 중앙대(CAU융합형인재)의 8개교의 면접이 진행되고 한 대학내에서도 여러 개 전형의 면접이 진행된다.

 

이어 3일은 건국대(KU자기추천), 경기대(KGU학생부종합), 경희대(네오르네상스), 중앙대(KAU융합형인재), 7일 가천대(가천의약학)-의예과, 8일 가천대(가천의약학)-한의예과, 약학과, 9일 동국대(DoDream, DoDream 소프트웨어), 10일 동국대(DoDream, DoDream 소프트웨어), 11일 아주대(ACE) 이다.

 

영상에선 “일부 대학의 경우 면접 시간을 조정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대학의 면접 시간을 조정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원서접수시 면접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입시컨설팅관련 문의사항

1. 전화상담 : 1899-6160

2. 카카오톡 상담 : daechi720

3. 온라인 문의 남기기 링크 클릭 > 온라인문의

0 0